주체108(2019)년 7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를 만났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성남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를 만났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대표단 단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왕호녕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습근평동지가 보내는 따뜻한 인사와 아름다운 축원을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왕호녕동지는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깊은 뿌리를 가지고있는 전통적인 관계이라고 말하였다.

두 당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는 1년 남짓한 기간에 5차례의 상봉으로 중조관계발전과 조선반도정세, 국제관계문제들에 대한 중요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맺으신 특수하고 혁명적인 관계는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의 가장 중요한 담보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습근평동지의 조선에 대한 국가방문은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의 감정을 증대시켰으며 이를 통하여 중국인민은 김정은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와 당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