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5일 로동신문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발휘된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을 놓고
지난해 1월 그때로부터 꼭 1년반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이 길지 않은 나날에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교육사업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어 당에 여러차례에 걸쳐 커다란 기쁨을 드리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구상과 방침이 철저히 실현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평양시가 학교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서 도, 시, 군들의 본보기가 될데 대한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당조직들이 책임지고 일군들
하기에 당에서는 인재육성사업을 국가의 최대중대사로, 혁명의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있다. 이처럼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의 성과여부는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이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교육사업의 선결조건인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당의 방침을 어떻게 접수하고 실천하는가 하는 문제이다.그것은 비옥한 토양에서 알찬 열매를 거둘수 있듯이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교육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문제로 되기때문이다. 최근 평양시당위원회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중요하게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고있는 문제의 하나가 바로 교육부문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사업을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을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로가 아니라 혁명을 대하는 관점문제, 나라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적으로 달라붙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본보기학교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즉시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시에서 벌어지고있는 거창한 사업들을 조직하고 집행해나가야 하는 그 바쁜 속에서도 수시로 공사현장에 나가 교육자, 학부형이 된 심정으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며 개건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그러던 지난 3월 중순 어느날 공사현장을 돌아보던 시당책임일군은 심중한 문제를 포착하게 되였다.어느 한 단위가 자재보장을 제때에 하지 못하다나니 본교사개건공사를 개학날전으로 끝내기 어렵게 된 문제였다.더우기 엄중한것은 조건에 빙자하면서 맡은 자재를 제 날자에 보장하기 힘들다고 하는 해당 단위 책임일군의 무책임한 태도였다. 시당책임일군은 즉시 현장에서 협의회를 조직하고 경종을 울리였다. …개학날자까지 공사를 끝내지 못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당앞에, 후대들앞에 큰 죄악이 되는줄 모르는가. 책임일군의 절절한 이야기는 협의회참가자들의 흉벽을 세차게 두드렸다. 협의회가 있은 이후 개학날전까지 무조건 본교사개건을 마무리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이 벌어졌다.그리하여 온 나라에 개학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던 지난 4월 1일 모든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교실들에서 학생들의 맑고 랑랑한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려나왔다.본교사개건이 끝난 후 시당위원회에서는 아름찬 일거리들이 수없이 제기되는 어려운 속에서도 모란봉제1중학교개건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이 사업을 드세게 내밀었다.그리고 여기서 창조되고있는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 구역, 군마다에서 진행되는 수십개 대상의 본보기학교꾸리기뿐만아니라 시안의 전반적인 학교꾸리기를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가능한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시키였다. 여기에서 찾아보게 되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시당위원회가 모든 구역, 군당위원회일군들이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는것과 함께 시안의 모든 단위들이 학교지원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사회적분위기를 적극 고조시켜나가는 창조적인 사업방법과 혁신적인 일본새이다. 물론 이 사업이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된것은 아니다.일부 단위 당, 행정책임일군들속에서 교육사업이 중요하다고 말로는 외우면서도 현행과업수행에 치중하면서 학교꾸리기사업은 교육부문 일군들에게만 떠맡겨놓고 강건너 불보듯 하는 경향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있었다. 그러다보니 어느 한 구역의 소학교에서 학교꾸리기를 진행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는 엄중한 현상까지 나타났다.이 문제를 놓고 시당책임일군은 해당 부문 일군들을 현지에 내려보내여 구체적으로 료해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 며칠후 료해한 자료를 읽어보던 책임일군은 격분을 금할수 없었다.해당 구역의 책임일군들이 학교의 한심한 실태를 뻔히 알면서도 필요한 자재를 전혀 보장해주지 않은것은 물론 시적인 판정에서 그 학교가 지적을 받게 되자 오히려 학교일군들이 능력이 없다고 된욕만 퍼부었다는것이였다. 학교꾸리기사업에 대한 구역책임일군들의 관점이 이렇게 바로서있지 못하다보니 아래단위 어떤 일군은 후원단체들의 도움을 받자고 찾아오는 학교일군들에게 생산이 긴장하여 후에 보자고 하면서 만나주지조차 않았다는것이였다. 시당책임일군은 이 문제를 놓고 투쟁의 불을 걸었다. …당에서는 후대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교육제도를 마련해주었고 후대교육사업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있다.그래 당에서 나라의 경제형편이 넉넉하고 인민들의 생활이 풍족해서 온 나라에 원아들을 위한 궁궐같은 학교들을 먼저 지어주고 지도에도 표시되여있지 않는 섬마을의 몇명 안되는 학생들을 위해 분교까지 세워주고있는줄 아는가. 교육사업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기에 당에서는 후대교육사업을 그토록 중시하고있다.그런데 나타난 현상은 무엇을 말해주는가.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량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 많은 일군들이 자리를 차고 일어나 호된 비판들을 들이댔다.문제를 산생시킨 교장은 물론 구역의 일군들모두가 머리를 들수 없었다. 이 회의를 계기로 시당위원회에서는 교육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립장을 바로세워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힘있게 내밀었다.그것은 비판이 일군들을 자극시키는 계기로는 될수 있지만 모든 일군들이 교육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혁신하는 만능처방으로는 결코 될수 없기때문이였다. 이런 의미에서 시당위원회에서는 구역, 군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아무리 일거리가 많다고 해도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여기고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일관하게 내밀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총화와 평가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여기서 시당위원회가 잘한 점은 시당일군들부터가 수범을 보이도록 한것이다. 실례로 시당집행위원들과 부부장이상 일군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학교들을 비롯한 여러 학교를 고정적으로 맡아 실속있게 도와주도록 하고 그 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해나가고있는것이다. 시당일군들의 이신작칙은 곧 아래단위 당책임일군들의 거울이 되여 교육사업을 대하는 그들의 관점과 태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하였다. 구역, 군교육부문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학교꾸리기와 학교지원사업에 시급지도기관들과 공장, 기업소일군들을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는것도 시당위원회가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틀어쥐고나가고있는 중요한 방법들중의 하나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월별, 분기별로 시안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에게 학교꾸리기와 학교후원사업진행정형을 촬영한 록화편집물을 보여주고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고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록화편집물을 시청한 일군들속에서는 은근히 승벽심이 싹트게 되였고 그것이 치렬한 단위별경쟁으로 이어지고있다. 이렇게 시안의 모든 일군들속에 교육사업을 도와주는것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진심을 바쳐가도록 옳은 관점과 립장을 확고히 세워준것이 시당위원회가 교육사업에서 거둔 성과중의 성과라고 볼수 있다. 최근에 시안의 많은 학교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학적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진 학교들로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되여가고있다.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당적지도에서 시당위원회가 특별히 중시하고 힘있게 내밀고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교육사업을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하는데서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고있는것이다. 이 사업이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요하게 떠오른것은 일부 구역의 책임일군들이 학교의 면모나 번듯하게 꾸려주고 콤퓨터나 몇대 가져다주면 교육사업이 저절로 되는것처럼 생각하면서 교육조건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혁신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진심으로 접수하지 못하고있는것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이런 현상을 시급히 극복하기 위한 일군들의 협의회를 진지하게 진행하고 모든 교육기관들을 여기서 시당위원회가 특별히 관심한것은 교무행정사업의 정보화를 실현하고 학교의 모든 공간이 교수교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꾸리도록 한것이다. 이 과정에 시안의 모든 학교들의 물질적토대들이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튼튼히 구축되여가고있으며 전반적인 교육기관들의 환경도 정신이 번쩍 들게 나날이 일신되여가고있다. 모범교육구역칭호를 수여받은 단위가 늘어나고 영예의 붉은기학교칭호를 쟁취하기 위한 대중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것도 시당위원회가 우리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결사관철해나가고있는 과정에 이룩되고있는 자랑할만 한 성과로 되고있다. 이런 성과들은 해당 지역 당위원회들이 교육조건과 환경을 꾸려주는 사업을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보기 전에 조국의 미래를 천만년 담보하는 중차대하고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여기고 당적지도를 짜고들어 진심으로 도와줄 때 훌륭한 결실이 맺어진다는것을 현실로 증명해주고있다.
교육사업의 성과는 학생들의
아무리 조건이 좋은 땅에 심은 곡식이라 할지라도 품들여 가꾸어주는 주인이 없다면 알찬 열매를 기대할수 없다.교육사업도 마찬가지이다. 하기에 당에서는 인재를 키우는 사업을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으로, 나라와 민족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시당위원회가 이처럼 사활적인 문제를 시대와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교수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당적지도에 모를 박게 된 중요한 계기가 있었다. 지난해 7월 평양중등학원실태를 료해하던 시당책임일군은 한가지 사실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시당위원회일군들과 평양중등학원 일군들이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고 원아들을 튼튼히 키우는데만 신경을 쓰던 나머지 그들의 학과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는 문제였다.스쳐지날 일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시당책임일군은 이런 실태가 비단 평양중등학원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지 않았다.품을 들여 시안의 교육실태를 료해하던 시당책임일군은 이것이 전반적인 구역, 군안의 학교들에서 나타나고있는 보편적인 현상임을 포착하게 되였다.더우기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어 료해한 학교교원들의 실태자료를 보며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료해자료에는 이런 대비적인 수자도 있었다. 시적으로 실력있는 학교로 인정받고있는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에는 10월8일모범교수자가 대다수이고 학위학직소유자도 여러명이 있는 반면에 주변구역의 어느 한 학교에는 10월8일모범교수자가 손에 꼽을 정도이고 적지 않은 교원들의 자질이 매우 낮은 상태였다. 문제는 중심구역과 주변구역학교와의 차이만이 아니라는것이였다.같은 지역의 학교들이라 해도 학교마다 교원들의 실력수준이 심하게 차이났던것이다.그러다보니 일부 학부형들이 교원들의 실력이 높은 학교들에서 자식들을 공부시키려고 하는 경향도 우심하게 나타나고있었다. 더우기 교원력량이 부족한 현상도 무심히 대할수 없는 심각한 문제였다. 그러면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가.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았다. 그것은 시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이 조건이나 갖추어주면 후대교육사업이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처럼 생각하면서 교원대렬을 꾸려주고 그들의 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한데 주되는 원인이 있었다. 시당책임일군은 즉시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우선 교원대렬을 잘 꾸려주고 그들의 자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힘있게 내밀었다. 여기서 주목되는것은 당사업전반이 그러하듯이 시당위원회와 구역, 군당위원회가 부족되는 교원대렬을 꾸려주기 위한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다시말하여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킨것이다. 실례로 시당과 구역, 군당의 일군들은 교원경력이 있거나 교육자적자질이 있는 대상들을 찾아내여 그들의 가정도 방문하고 생활상애로도 풀어주면서 그들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순결한 량심으로 받들어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그리하여 시에서는 짧은 기간에 수백명의 교원적격자를 알알이 골라 해당 학교들에 배치해줌으로써 교원대렬을 튼튼히 꾸려줄수 있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교원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고 그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이 과정에 시안의 많은 교원들의 살림집문제가 해결된것을 비롯하여 그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는 사업이 해당 지역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정상화됨으로써 교원들모두가 직업적인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학생들의 교수교양사업에 분발해나설수 있게 되였다. 해당 지역 당위원회가 교원대렬을 튼튼히 꾸려주고 그들의 생활을 진심으로 돌봐주며 사회적으로 내세워주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교원들의 자질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따라세우는 문제이다.더우기 인재들에 의해 과학기술지식량이 지수적으로 급속히 증대되여 생산력발전에 미치는 과학기술의 영향이 《곱하기효과》로부터 《지수효과》로 비약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교원들의 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과 함께 교수내용과 방법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이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를 교원들의 교수활동을 직접 지도하는 시교수강습소와 구역, 군교원재교육강습소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찾았다. 시당위원회가 이 사업을 중시한데는 여러가지 목적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하게는 이 단위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가 교원들이 자기 실력을 발전하는 현실에 가장 빨리 따라세울수 있게 하는 현실적인 방도이고 그들의 자질을 끊임없이 높일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보았기때문이다. 그리하여 시당위원회에서는 시교수강습소와 구역, 군교원재교육강습소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이 단위들에 능력있는 일군들과 실력있는 지도교원들을 선발배치하고 그들의 사업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었다. 이와 함께 시와 구역, 군은 물론 모든 학교들에서 시범교수, 교수경험발표회, 교수방법토론회를 주, 월, 분기별로 계획적으로 진행하며 우수한 교원들을 평가하고 우대해주는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이 과정에 교원들의 실력은 나날이 높아지게 되였으며 그것은 곧 학생들의 학업성적으로 이어졌다. 이뿐이 아니라 가상현실기술, 증강현실기술을 비롯한 현대교육과학기술을 도입한 새 교수방법창조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은것도 시당위원회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틀어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시당과 구역, 군당위원회 책임일군들부터가 학교들에 자주 나가 교수참관도 하고 교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킨 결과 최근에 훌륭한 교수경험들과 방법들이 수많이 창조되고있다. 실례로 선교구역 률곡고급중학교와 선교초급중학교, 평천구역 미래소학교와 경상유치원을 비롯한 시안의 학교, 유치원들에서 현대교육과학기술을 도입한 수백건의 새 교수방법들과 전자교과서들이 교육실천에서 큰 은을 내고있다. 특히 시당위원회가 후대교육의 원종장인 사범교육기관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품들여 진행한 결과 교원적격자들을 선발하여 교원대학과 사범대학들에 추천해주는 사업과 그들을 전공과목에 정통한 실력가로, 응용능력과 실천능력이 겸비된 능력있는 교육자들로 키우는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교육사업은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만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가 다같이 책임지고 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하기에 당에서는 일찍부터 가정교육과 사회교육, 학교교육을 밀접히 결합시켜 자라나는 후대들을 어려서부터 대바르고 건전하게 키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당적지도를 따라세우고있다. 언제인가 어느 한 구역에 지도사업을 나갔던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한 일군이 하는 이야기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내용인즉 구역당책임일군이 매달 구역일군모임에서 자녀들에 대한 학업성적과 생활정형을 정상적으로 통보해주니 누구나 자식교양에 관심이 높아졌다는것이였다. 시당책임일군은 그 일군의 말을 심중히 새겨듣고 모든 당조직들이 학교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이 경험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그 방법은 실로 놀라운 효과를 가져왔다. 비록 사소한 문제라 할지라도 교육사업과 관련한 혁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당적으로 지지해주고 실천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것은 교육사업을 최우선시하는 당의 뜻을 자각하고 품을 들여 사색하고 머리를 쓰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찾아볼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평양초등학원과 평양중등학원에서 진행되는 운동회때마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이 성의껏 준비한 물자들을 가지고 원아들을 찾아가 그들의 학부형이 되여 함께 즐기며 웃고 떠드는 눈물겨운 화폭도 우리 당의 미래사랑을 깨끗한 량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참된 당일군들속에서 찾아볼수 있는 아름다운 소행이 아니겠는가. 최근 시에는 어렵고 힘든 과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있다.어느 대상이나 다 정책적으로 중요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책임적인 사업들이며 여기에 필요한 로력이나 자금, 자재 또한 아름차고 힘에 부친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당위원회에서는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사업은 더 말할것도 없고 어린이교통공원과 립체률동영화관건설, 로라스케트장과 놀이터들을 더 많이 건설하고 정상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잠시도 중단하지 않고 힘있게 내밀고있다. 이런 사업 역시 자라나는 후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조국의 미래들로 억세게 키울데 대한 당의 뜻을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집행해나가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책임적이고도 헌신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역단위 당위원회사업성과는 학생들의 학과실력에서 나타나야 한다.지금 시안의 전반적인 학교들에서 학생들의 학과실력이 날을 따라 높아져 전국적인 학과경연들에서 평양시가 매번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으며 일류급의 수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다. 특히 올해에 평양중등학원 졸업생 수십명이 여러 대학에 입학한 현실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였다.이 모든 성과들은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이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여기고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따라세우고 일관성있게 내밀 때 뚜렷한 성과들을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가 교육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가까운 시일안에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 교육강국으로 만들자는 당의 의도에 비추어볼 때 시안의 전반적인 교육부문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교육사업에 피타는 사색과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가는 참된 일군들이 있기에 수도의 교육사업에서는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처럼 당과 시대가 안겨준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고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모든 단위 일군들이 교육사업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임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기풍을 세워 우리 식의 교육혁명을 다그쳐 빠른 시일안에 발전된 나라들의 교육수준을 따라앞설데 대한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