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8일 로동신문
유훈관철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당조직들은 창성군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하여 군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창성군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백수십차례나 군을 찾아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창성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군당위원회일군들이 령도업적단위들을 맡고나가 결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생산현장들을 타고앉아 당책임일군부터가 들끓는 생산현장의 한복판에 자기 위치를 정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 모범을 본받아 일군들은 발생로직장, 가스청정직장, 원료직장 등 중요생산단위들에 나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자고 하면서 로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혁신의 불길이 타번지는 속에 련합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시비년도 영농비료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사상전의 포성으로 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자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고있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힘있는 경제선동과 방송선전차를 통한 선전, 직관선동 등이 활발히 전개되여 로동계급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된 가운데 카바이드와 가성소다생산에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열풍을 일으켜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전력생산정상화를 위한 기술혁신에 달라붙도록 하였다.기술자, 기능공들의 혁명적열의가 분출되는 가운데 자체의 보온재생산기지가 꾸려지고 무중유착화기술도입, 제진장치개조와 같은 사업들이 힘있게 벌어져 보이라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할수 있게 되였다. 강서구역 청산리당위원회에서는 리당위원회에서는 청산리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동트는 새벽에도, 해저무는 저녁에도 찾아오시여 농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당위원회에서도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단위에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로고를 바쳐오신 생산현장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나래치는 속에 공장에서는 현재까지 5명의 2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과 59명의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였다. 이밖에도 삭주군당위원회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리원시 미곡리당위원회, 재령군 삼지강리당위원회를 비롯한 각지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도 리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