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강산에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은 충정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많은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경모의 꽃물결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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