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중에는 《구호문헌은 우리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이다》도 있다.

이 로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3(2014)년 1월 22일 마두산혁명전적지를 돌아보시면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혁명적신념에 대한 문제였다.

마두산혁명전적지에는 백두산3대장군을 칭송한 구호문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구호문헌이 그대로 보존되여있다.그 구호문헌들가운데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도 있다.이 구호문헌을 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은 수령님을 따라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훌륭한 구호문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속하여 혁명은 곧 신념이라고,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라고 하시면서 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다고, 혁명가는 설사 절해고도에 홀로 떨어지고 적들의 총구앞에 선다고 하여도 절대로 혁명적신념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눈앞에 항일혁명투사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원쑤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최희숙동지며 자기의 혀를 끊어 사령부의 안전을 지켜낸 마동희동지,

참으로 항일혁명투사들이야말로 신념과 의지의 강자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혁명의 길에 나선 투사들의 심장속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었기에 청춘도 생명도 그처럼 아낌없이 바칠수 있었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조국해방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만다는 혁명적신념이였다.

혁명적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이다.혁명적신념은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싸우는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혁명을 위하여 싸우는 혁명가들이 혁명적신념을 지니지 못한다면 간고하고 험난한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싸워나갈수 없다.혁명적신념을 깊이 간직해야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용기백배하여 싸워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항일혁명투사들은 간악무도한 강도 일제와 맞서싸우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을 지니고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투쟁하였기에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할수 있었으며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

그날 강사는 격동된 심정으로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참관하였던 군인들이 다진 결의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복에 빨간 령장을 단 병사들이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참관하면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을 보고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이 구호문헌을 생각하면서 군사복무를 잘하겠다고 하였다는데 구호문헌이 그들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을 세워주었다고 할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신 후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항일혁명선렬들처럼 그 어떤 역경과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신념 변치 말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야 합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이 구호문헌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라고 오늘도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