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3일 로동신문
자력갱생대진군을 추동하는 힘있는 화선식방송선동 삼지연군에서 진행된 전국방송선전차
우리 혁명의 발원지인 삼지연군에서 전국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의 방송선동경연과 강습이 진행되였다.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 선동사업담당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입니다.》 우리는 당중앙위원회의 일군으로부터 방송선동경연과 강습이 열리게 되는 목적에 대하여 전해들을수 있었다.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에서 전국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은 중요한 몫을 맡고있습니다.이들의 참신한 화선선동으로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며 백두전구에 나래치는 벅찬 숨결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방송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한계단 높이자는데 이번 경연과 강습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이 화선식방송선동활동을 드세게 벌려 자력갱생하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더욱 분출시킬 때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이 일어나게 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문철남 문화성 국장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는 삼지연군건설장전역을 기본무대로 하여 경연이 진행된다는데 지난 시기와 다른 이번 방송선동경연의 특징이 있다고 하였다. 삼지연군건설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출근길방송, 정황방송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방송선동활동이 진행되였다. 경연은 시작부터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평양시에서 달려나온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은 돌격대원들과 꼭같이 일하고 노래도 부르며 힘있는 방송선동활동으로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를 창조해나가도록 적극 고무해주었다. 강원도와 함경북도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은 건설장에서 위훈떨치는 혁신자들의 가정소식도 들려주면서 방송선동활동을 기백있게 벌려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평안북도 방송선전차 방송원들도 붉은기와 표어, 직관선전물들로 전투장의 분위기를 일신시키며 돌격대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황해남도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은 건설현장의 맨 끝까지 달려가 돌격대원들이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가도록 추동하였다. 철도성, 수도건설위원회를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함경남도, 강원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등 각지의 방송원들도 삼지연군건설장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격동적이고 호소성이 강한 현장방송을 벌려 화선식방송선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3일간에 걸쳐 진행된 방송선동경연은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이번 방송선동경연에 참가한 많은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이 삼지연군건설장에서 방송선동내용에 당정책적요구와 시대정신을 정확히 반영하고 전투성과 호소성이 강한 방송선동을 진행한것으로 하여 경연심사성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방송선동경연이 끝난 후 강습참가자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혁명가요 및 시랑송경연도 진행하였다. 이어 전국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을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우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이 대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 관철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 화선식방송선동활동을 벌려나가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내용으로 학습이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또한 지난 시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호소성이 강한 방송선동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는데 이바지한 모범적인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의 경험토론과 보여주기사업도 있었다. 각급 당위원회 선동사업담당 일군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도 강습에서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당중앙위원회의 일군은 전국의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각급 당조직들이 방송선전차 방송원들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그 대렬을 잘 꾸리며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줄 때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삼지연군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의 방송선동경연과 강습은 온 나라에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방송선전차 방송원들의 열의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강습을 마치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는 백두전구에서 힘있게 울려퍼진 위력한 화선식방송선동의 포성이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열풍을 더욱 고조시키는 시대의 진군가로 끝없이 메아리치게 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았다. 글 본사기자 채인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