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4일 로동신문
선전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는 력사의 진리가 선전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에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 혁명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발전로정에 금문자로 새겨져 빛나는 시대어이다. 조선혁명은 자력갱생으로 시작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항일혁명선렬들이 밀림속병기창에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던 그 정신도, 전후 재가루만 날리던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오른 그 기적도,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위용 떨치는 우리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도 자력갱생에 뿌리를 두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것을 우리 인민은 지나온 력사속에 신념으로 새기였다. 최근년간 당의 령도밑에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이룩한 그 모든것이 절대불변의 이 신념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가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어디에 비길것인가. 혁명의 길에는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도 있다.그러나 제힘으로 그 난관과 시련의 고비를 넘으면 남을 넘겨다보아서는 이룩할수 없는 크나큰 승리가 있고 그 승리는 영원한 우리의것, 더 높은 비약에로의 지름길이다. 그렇다. 자력갱생하는 길에 우리의 승리가 있다.자력갱생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할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것을 우리의 힘, 우리의 노력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우리 당이 펼친 자력부강의 진로따라 피끓는 심장을 다 바쳐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