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5일 로동신문

 

함흥메기공장 준공식 진행

 

함흥시에 메기공장이 새로 일떠섰다.

통합조종실과 알깨우기호동, 새끼고기호동,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갖추어진 메기공장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도안의 인민들에게 신선한 물고기를 생산공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가 마련되였다.

함흥메기공장 준공식이 14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김성일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봉영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근로자들, 메기공장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김성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현대적인 메기공장을 여러 도에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건설자들은 방대한 기초공사를 와닥닥 해제낀데 이어 지하관망공사, 알깨우기와 새끼고기, 비육호동들의 축조공사 등을 질적으로 다그쳐 끝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해당 기관과 함흥메기공장의 기술자들이 서로의 지혜를 합쳐 통합생산체계를 원만히 구축하였으며 여러 단위에서 각종 건재와 설비자재, 비품들을 생산보장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함흥메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건물과 생산설비를 애호관리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물㎥당생산량을 늘여 양어못마다에 메기가 욱실거리게 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공장건설에서 발휘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일떠선 메기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