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6일 로동신문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갈 철석의 의지 각지 당, 근로단체조직에서 선거선전활동 활발히 진행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다가오고있다. 각지 당, 근로단체조직에서는 모든 선거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도록 하기 위한 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가 선거분위기로 들끓게 하고있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평양시안의 구역,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각 구역, 군들의 거리와 마을, 일터마다에는 《모두다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 등의 구호들과 선전화들이 나붙고 방송선전차와 학생가창대활동, 취주악대활동, 여러가지 직관물을 통한 선거선전활동이 벌어지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326전선공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하여 대고조전투로 들끓는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나간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세우시고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정권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강원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당,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선거와 관련한 선전선동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특히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를 통한 선전에 힘을 넣고있다.시와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활동과 구두선동은 더 높은 생산성과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맞이하려는 근로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있다. 신의주시, 경원군을 비롯한 각지의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이번 선거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당, 근로단체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이번 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는것이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널리 해설선전하면서 자력갱생의 구호를 높이 들고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과 삼지연군건설장,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단천발전소건설장 등 대고조격전장들에서 이번 선거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그것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철석같은 의지의 과시이다. 존엄높고 강위력한 공화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본사기자 김승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