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7일 로동신문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민족의 영광, 최대의 행복
온 나라가 커다란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어찌 그렇지 않으랴. 달아오른 마음과 마음들이 기적과 승리로 아로새겨진 지나온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본다. 7년전의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우리 우리 이 부름이 과연 어떻게 인민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마냥 굳게 간직되게 되였던가.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여보느라면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높뛰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우리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 부름은 곧 행복이고 존엄이며 승리이고 영광이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민족의 우리 우리 인민은 인민의 행복과 기쁨에서 혁명하는 멋, 가장 큰 희열을 느끼시고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마음속심중을 터놓으신분, 인민은 선생이고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시는 우리 그이께서는 이렇게 인민을 정히 품어안으시였고 그로 하여 인민의 운명의 하늘이 되시였다. 자주적인민의 높은 존엄을 위해, 주체로 빛나는 조국의 불패의 위용을 위해 우리 언제인가 이렇듯 크나큰 웅지를 안으신 그이이시기에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주저없이 나서시였고 위험천만한 최전연고지에도 서슴없이 오르시였다. 서해의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그러면 최전방섬초소로 가시는 그이를 일군들이 막아나설 때 섬초소에는 자신께서 제일 사랑하는 병사들이 있다고 하시던 강철의 령장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뢰성마냥 메아리쳐온다. 조국수호의 상징으로 거연히 서있는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에 서보시라. 그러면 나라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시기 위해 깊은 밤에도, 찬이슬 내리는 이른새벽에도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기울이시던 우리 그 불멸의 로정우에서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섰으며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부도 수많이 마련되였다. 우리 조국은 이렇게 7년이라는 기간에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비약적인 급부상을 하며 승리의 오늘,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우리 정녕 이 부름은 존엄과 행복, 영원한 승리와 영광에 대한 인민의 심장의 고백이다. 이 땅에 나날이 펼쳐지는 인민사랑의 화폭들을 감격속에 접하면서 우리 인민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정력적인 강행군을 이으시는 우리 우리 천만의 심장마다에 활화산마냥 끓어넘치는 이 열화같은 부름속에 천하제일위인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가 있으며 그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온 나라 아들딸들의 충정의 세계가 있다. 이 성스러운 부름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무궁강대한 힘에 대하여, 휘황찬란한 조국의 래일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고있다. 하기에 뜻깊은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그이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 주체조선의 무궁강대한 힘이시다! 글 본사기자 정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