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9 로동신문
개건현대화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단천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 부선공정이 훌륭히 개건현대화되였다. 검덕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제3선광장에 우리 식의 공기기계식부선공정이 전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개건됨으로써 유색금속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18일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수동지와 관계부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 돌격대원들, 녀맹원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위원장 김철웅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제3선광장 공기기계식부선공정은 검덕지구를 나라의 대유색광물생산기지로 더욱 전망성있게 꾸릴데 대한 그는 일찌기 그는 연설자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검덕의 기술자, 로동자들이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단천광산기계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 과학자, 로동자들과 힘을 합쳐 공기기계식부선기의 설계와 제작을 다그치고 각종 설비와 부속품의 생산 및 설치를 책임적으로 진행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합리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대규모공기기계식부선공정의 운영과 선광조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선광실수률과 생산능력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또 하나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검덕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가두녀맹원들도 공사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성의껏 지원하여 완공에 적극 기여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현행광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갱건설과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며 다량락광, 다량운반, 다량처리를 실현하여 연, 아연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광장의 부선능력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며 생산공정의 기술장비 및 관리수준을 부단히 높여 기술경제적잠재력이 최대한 은을 내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 광물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개건현대화된 부선장을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