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2일 로동신문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 전국각지에서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21일 전국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온 나라의 모든 선거장들은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변함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자력갱생대진군의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온 각지 근로자들이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선거장들로 모여왔다. 나라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대표를 선거하는 기쁨에 넘친 근로자들이 흥겨운 노래선률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아 선거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탁월한 령도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가시는 해방후 첫 민주선거에 참가하였던 로인들로부터 새 세대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을 안고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준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새기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 만경대구역 갈림길1동 10인민반 라복순동지와 해주시 부용동 17인민반 윤병룡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은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우리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인 공화국정권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려는 인민의 지향이 하나로 합쳐지는 속에 굴지의 건재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건설의 대번영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는데 이바지할 열의를 안고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전선배동지는 자기는 오늘 한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오광남동무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쳤다고 하면서 평범한 로동자가 인민의 대의원이 되여 국가정사에 참가하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라고, 우리 세상은 진정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 성강과 황철의 대야금기지, 대안과 룡성의 기계제작기지, 순천과 북창의 탄전과 대동력기지,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나가는 교육, 보건부문의 근로자들도 애국의 마음을 선거표마다에 담았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앞당겨 수행하고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평양견학을 마친 방직공업부문 로력혁신자들도 남다른 긍지를 안고 선거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마련해주고 빛내여주신 공시판앞에서 자기들이 투표할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던 보통강구역 붉은거리1동 김은희, 김경심녀성은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고 기쁨속에 선거장을 나서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평양시 제25호선거구 제147호분구선거위원회 서기장 김성금동지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때에도 페부로 절감하였지만 우리 나라야말로 근로대중이 참다운 정치적권리를 누리며 국가정치의 주인으로서 국가사회관리에 한사람같이 참가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라고 말하였다.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져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꾸려갈 선거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온 나라의 선거장들에 차넘치였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갈 혁명적열의는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치는 선거자들만이 아니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의 가슴마다에도 세차게 용솟음쳤다. 강계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서성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동지, 우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문철동지도 모든 사업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참된 충복, 심부름군이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작업반장 윤룡석동지,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청년작업반장 리광남동지는 평범한 농장원을 국가의 정사를 의논하는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한 선거자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나가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 맹세를 토로하였다.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소장 김명철동지, 고려성균관 총장 장경철동지, 함흥시 성천강구역 성남소학교 교장 최옥금동지는 첨단돌파전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높이 주체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내는데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 땅 그 어디서나 내 나라, 내 조국이 제일이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선거자들의 드팀없는 열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