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3일 로동신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의사 한주경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조선혁명박물관을 대외경제성 산하단위 연구원 박영림도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기고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를 길이 전하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치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갈 열의 안고 룡성구역의약품관리소 로동자 박남실은 고산과수종합농장을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는 사업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만경대구역 만경대상점 로동자 김은영도 후방물자들을 가지고 고산땅에 찾아가 청춘과원건설에 이바지한것을 비롯하여 중요대상건설을 성의껏 지원함으로써 사회주의애국공로자, 인민의 대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다. 원군은 최대의 애국이라는것을 명심한 장풍군 가곡리 23인민반 김상현, 리순금부부는 지난 40여년간 인민군대를 돕는 일을 적극 찾아하였다. 룡성구역 룡성1동 60인민반 김인숙도 오랜 기간 70여차에 걸쳐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를 군인들에게 보내주어 그들이 복무의 나날을 위훈으로 빛내이도록 고무해주었다.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을 많이 하여온 외국문출판사 산하단위 로동자 김진옥은 전쟁로병의 가정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청남탄부피복공장 로동자 백기춘은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보탬을 주려는 한마음 안고 수십년동안 부업으로 생산한 많은 량의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