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4일 로동신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을 최상의 완공의 그날을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평안남도 양덕땅에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다. 백수십리구간의 도로와 다리들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확장, 개건되고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수백동의 공공건물이 신설, 개건되고있다. 특히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스키주로며 대상건물골조공사가 전부 결속됨으로써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온천관광지구의 면모가 완전히 드러났다. 양덕군은 온천자원이 풍부할뿐아니라 우리 나라 동서부철도의 중간지점으로서 4개 도에 경계를 두고 여러개 군과 이웃하고있으며 평양-원산관광도로도 가까이한것으로 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이런 유리한 지역에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 온천관광지구를 일떠세울 원대한 건설구상을 펼치신 당의 명령을 받아안고 온천관광지구건설장에 단숨에 달려온 군인건설자들은 방대한 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고있다. 지난 5월말 덩지큰 휴양3호동건설을 맡은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협동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건물의 골조를 이틀에 한층씩 일떠세우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휴양호동, 료양호동, 종합봉사시설 등을 맡은 군인건설자들도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 지난 6월초 50여동의 건물골조공사를 전부 결속하고 내외부미장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철도대상공사를 맡은 철도운수부문 로동계급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도 인민군대의 투쟁기풍, 투쟁정신을 본받아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고 건설장에 달려온 평안남도와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살림집건설과 개건, 도로확장공사, 도로주변정리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백수십리구간의 도로확장공사와 강하천정리, 옹벽공사를 결속한 이들은 수천세대에 달하는 살림집골조공사를 전부 끝낸데 이어 지붕씌우기, 내외부미장을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마감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또한 도로관리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산간군의 특성이 잘 살아나게 산림조성과 원림록화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풍요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윤금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