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9일 로동신문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 자료준비와 활용에 품을 넣어야 한다 함주군당위원회 사업에서
함주군당위원회 사업을 통하여 보기로 하자. 《위대성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하기 위하여 군당책임일군들은 진지하게 사색하고 토론하였다. 무슨 문제부터 풀어야 하는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요인의 하나가 무기를 잘 준비하는데 있는것처럼 대중의 심장속에 이것이 책임일군모두의 생각이였다. 그런데 자료준비를 하자고보니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었다. 군에 보급되는 위대성도서를 비롯한 출판물배포정형을 놓고 분석해보았다.군안의 수많은 당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저마끔 위대성도서를 보고 자료를 만들자면 도서가 모자라는것은 물론이고 많은 시간과 품이 들어야 했다. 군당책임일군들은 교양자료준비를 군당위원회가 맡아 통일적으로 진행할것을 결심하였다. 홍성윤부위원장을 비롯한 군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교양자료준비를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하였다. 위대성교양자료를 현지지도일력자료, 혁명일화자료, 노래해설자료, 시를 통한 교양자료, 덕성회상실기자료, 명언해설자료 등으로 구분하고 매 자료준비를 위한 력량을 편성하였다. 분담받은 단위들이 자료준비에 경쟁적으로 떨쳐나섰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위대성교양자료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카드나 도서로 된 자료를 갖추는것도 좋지만 대중이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공간이 다 위대성교양마당으로 전환되게 하고 공기를 마시듯이 한 일군이 군방송선전차 방송원에게《위인과 일화》를 비롯한 위대성도서들에서 100여제목을 골라 록음편집물을 만들 과업을 준 군당책임일군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풀어주었다. 세련된 화술형상과 음악이 배합된 록음편집물은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군당책임일군들은 이렇게 마련된 교양자료들을 여러차례 후열하면서 부족점들을 알려주어 하나하나 완성시켜나갔다. 군당위원회는 완성된 자료가 기록된 기억기를 군안의 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초급당 및 당세포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다 갖추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동봉협동농장, 함주은하피복공장, 군인민병원, 함주고급중학교를 위대성교양의 부문별본보기단위로 정하고 일군들을 분담해주어 교양자료갖추기와 교양형식, 방법을 배워주도록 한 다음 당, 행정책임자들과 사상사업담당 당일군들을 대상으로 보여주기를 진행하여 일반화하였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군안의 모든 당조직에 수십가지 부류의 위대성교양자료와 록음편집물이 일식으로 갖추어지게 되였다. 자료를 준비하는것으로 위대성교양문제가 다 해결되는것은 아니다.보다 중요한 문제는 그 자료들을 활용하여 위대성교양을 중단없이 진행하고 실효를 높이는것이다. 계기와 공정을 효과적으로 리용한것이 주목된다. 군당위원회는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 당초급선전일군들이 각종 모임과 학습, 선동활동을 비롯한 모든 계기와 공정을 리용하여 위대성교양을 실속있게 하도록 조직사업을 하였다. 군당책임일군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였다.군급기관 일군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당, 행정책임자들이 모이는 기회마다 군안의 학습강사들은 학습시작전 10분을 마련된 교양자료들을 감화력이 큰 예술선동형식에 담아 활용하여 실효를 높인것도 좋다.탁월한 외교지략으로 온 지구를 흔들어놓고계시는 록음편집물을 통한 교양도 짜고들었다. 농촌당조직들에서는 작업반, 분조마다 갖추어진 포전방송기재를 리용하여, 피복공장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한장소에서 일하는 단위의 당조직들에서는 작업현장에 설치한 증폭기를 통하여 교양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하도록 하였다.학습날에는 자료준비와 활용을 짜고들어 본사기자 김향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