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30일 로동신문

 

자력갱생대진군의 북소리 힘차게 울리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자


현대화의 목표를 더 높이

 

◇온 나라에 현대화의 열풍이 일어번지고있다.

현대화, 이것은 오늘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제일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의 하나이다.

얼마전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이 지난 시기에 비하여 몰라보게 발전하였지만 그에 만족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현대화계획을 더 높이 세우고 년차적으로 꾸준히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단 현대화를 진행한 다음에는 거기에 만족하면서 새로운 단계의 현대화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는 단위와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가르치심의 진수를 다시한번 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현대화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려는것이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고 생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 무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어미공장, 표준공장을 꾸리고 일반화하여 경제전반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화에 대한 요구는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

지금까지 많은 단위들에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현대화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하지만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된다.당의 의도와 시대적요구에 비추어볼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현대화를 끊임없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이미 현대화된 공장이라고 하여도 생산공정전반을 세계적수준에서 평가하고 필요한 공정들을 추가로 설립하고 보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그리하여 완결된 생산구조와 국산화된 생산체계를 갖추고 첨단과학기술로 장비된 공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현대화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과 첨단기계설비보장가능성, 자체의 기술력량 등을 과학적으로 잘 타산한데 기초하여 기술개건과 현대화단계를 현실성있게 설정하고 목표를 하나씩 착실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

조건이 어렵고 애로가 있다고 하여 현대화사업을 중도반단하여서는 안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마련되여있는 한 불가능이란 없으며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다 해낼수 있다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가지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현대화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에서 바라는대로 현대화가 전면적으로 실현되고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거하는 부문과 단위로 전변시켜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