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31일 로동신문
론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
오늘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인 과학기술인재육성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신것은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구호를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지식자원이 주요생산자원으로 되고 첨단과학기술산업이 기둥산업으로, 인재와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현실은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빨리 키워내며 일군이든 로동자이든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경제강국건설이 주되는 정치적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지금 우리앞에는 자립경제의 토대를 확대강화하여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인민경제의 균형적, 지속적발전을 이룩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가 경제건설에서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거창한 사업이다.오늘 우리 인민은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과 과학으로 전진비약하는 조국의 벅찬 현실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는 옳바른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은 오직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닌 지금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인재중시, 인재확보를 국가적인 중점전략으로 내세우고 제나름의 방도를 모색하고 실행해나가고있지만 전체 인민의 과학기술인재화에 대하여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있다.우리 당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의 길을 선택한것은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고 무엇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다.그것은 오늘날 진정한 강국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이며 인재확보여하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기때문이다. 국가의 존립과 발전에서 인재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이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지침이다.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경제강국건설이 가속화되고있는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사상리론의 시대성과 과학성,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증시이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목표를 세우고 구호나 웨친다고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광범한 군중이 참가하고 방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필요로 하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공고한 토대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우리 식의 원격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마음껏 습득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마련되게 되였다.특히 우리 인민모두가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건축물로 일떠선것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에로 비약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기상과 하루빨리 높은 과학기술의 소유자가 되려는 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세계앞에 보여준 일대 사변이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은 번듯한 건물에 콤퓨터나 몇대 차려놓고 국가망에 련결한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다.우리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길이 어렵다고 하여도 전진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기어이 세계를 딛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포부와 배짱을 지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김성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