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5일 로동신문
일본의 제재조치에 맞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평화나비대전행동》, 민주로총 대전본부, 《한국로총》 대전본부 등이 8일 대전의 일본군성노예소녀상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맞서 싸울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이번 수출규제조치를 두고 과거범죄에 대한 청구권을 남조선이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취한것이라고 떠들어댄데 대해 언급하였다.이것은 일본이 전범국가의 책임을 망각하고 사죄, 배상이 아니라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며 랭전시대로 되돌아가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일본의 처사에 맞서 그날의 피해로동자들의 후예들이 일본군성노예소녀상옆에 강제징용로동자상을 반드시 건립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가 남조선법원의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라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의 만행은 남조선국민의 직접적인 실천행동을 절실히 요구한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강제징용로동자상을 건립하고 일본전범기업상품불매운동과 서명운동 등 실천행동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