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일 로동신문
총련 학우서방창립 70돐 기념모임 도꾜에서 진행
총련의 학우서방창립 70돐 기념모임이 6월 21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기념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부의장, 송근학 교육국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들과 학교소재지의 총련지부위원장들, 각 단체, 사업체책임일군들, 각급 학교 교장들과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학생들, 강창훈 학우서방 사장과 사원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보내온 축전과 조국사에서 보내온 축기가 소개되였다. 허종만의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학우서방이 그동안 특히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방침에 따라 2018학년도부터 조기영어교육과 전자교과서의 도입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민족교육사업을 시대적발전추세에 맞게 발전시키고 동포학부모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창립 70돐을 맞이한 학우서방앞에는 주체위업과 더불어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선 재일조선인운동의 요구에 맞게 교육도서출판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학우서방이 강창훈사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모임에서는 모임은 기념모임에 이어 연회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