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6일 로동신문
총련지부위원장회의 도꾜에서 진행
회의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주요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각지의 총련지부위원장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회의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하였다. 회의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부위원장들이 총련지부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5대교양사업을 철저히 선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부위원장들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동포들과 한집안식구처럼 정을 나누며 고생도 락도 같이하면서 그들의 생활과 애국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전형창조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은 본부위원장들이 직접 책임지고 작전하며 지휘하여야 할 사업이라고 하면서 지부를 강화하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부와 지부, 단체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을 철두철미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고수하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시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체 일군들이 《동포들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사업하며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기수가 되여 헌신분투함으로써 이어 지부위원장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회의에서는 회의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