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5일 로동신문

 

김정은최고령도자 미국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상봉》,

《력사를 뛰여넘을 세기적인 만남, 조미사이에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

세계언론들 특별소식으로 광범히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신 소식이 전세계에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 미국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상봉》, 김정은령도자와 트럼프대통령 세번째로 상봉》, 김정은령도자 비무장지대에서 트럼프와 전격회담》, 《조미수뇌들의 전격상봉》, 《간단한 상봉이 극적인 회담으로 이어진 력사적인 조미수뇌회담》, 《〈력사적인 악수〉, 〈놀라운 현실〉》, 《분단선에서 조미수뇌들의 기념사진》, 《력사상 처음으로 북조선령토를 밟은 미국의 현직대통령》, 《미국대통령이 처음으로 북조선에 들어가다》, 《트럼프의 분단선횡단》…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의 충격적인 소식을 1일과 2일 각국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트럼프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판문점에서 그와 력사적이고도 전격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이것은 력사를 뛰여넘을 세기적인 만남이며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과감한 대용단은 뿌리깊은 적대국가로 반목질시해온 두 나라사이에 전례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으로 된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트럼프와 상봉하시였다.

1953년 정전협정이후 66년만에 조미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께서 분단의 상징이였던 판문점에서 서로 손을 마주잡고 력사적인 악수를 하시였다.

두 나라 지도자들께서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고 극적으로 전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인 문제들과 이를 해결함에 있어서 걸림돌로 되는 서로의 우려사항과 관심사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적인 리해와 공감을 표시하시였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은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의 상봉은 세계의 초점을 모은 력사적인 만남이였다, 트럼프는 분단선을 넘어 북조선땅을 밟은 첫 미국현직대통령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캄보쟈신문 《꼭 쏜때피앱》도 미국의 그 어느 대통령도 랭전의 산물인 군사분계선에서 북조선의 최고지도자를 만난적이 없다, 트럼프대통령이 처음이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CNN방송은 도날드 트럼프대통령이 김정은령도자와 악수를 나누고 북조선령내로 걸어들어감으로써 미국의 현직대통령이 처음으로 북조선령토를 밟는 력사가 창조되였다고 전하였으며 신문 《뉴욕 타임스》는 교착상태에 있는 미조협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례없는 상봉이였다, 조선전쟁이후 근 70년간 무거운 긴장감이 지배하던 곳에서 조미수뇌들이 상봉한적은 없었다고 평하였다.

싱가포르신문 《련합조보》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조미수뇌들께서는 군사분계선에서 력사적인 악수를 나누시였다.

이번 상봉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와 2019년 2월 하노이에서 있은 수뇌회담이후 세번째로 되는것이다.

트럼프는 미국의 현직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조선땅을 밟았다.

레바논신문들인 《더 데일리 스타》, 《나하르네트 뉴스 데스크》는 트럼프대통령의 《북조선입국》은 특기할 사변으로서 전적으로 김정은령도자의 견인력과 능란하고 매혹적인 외교술의 결실이라고 지적하였다.

케니아신문 《데일리 네이슌》은 이번 판문점상봉과 관련하여 정세분석가들속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분렬의 상처를 안고있는 곳에서 서로 적대적이던 두 나라 지도자들이 만났다는 그자체가 중요하다고 보는 견해들이 발표되고있다고 전하였다.

벌가리아의 포쿠스통신, 신문들인 《24시간》, 《뜨루드》, 《두마》와 텔레비죤방송, 인터네트홈페지들은 김정은위원장께서 평화를 위하여 트럼프와의 상봉을 수락하시였다, 판문점상봉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북조선과 미국사이의 《력사적인 접근》으로 기록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인디아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북조선의 김정은령도자께서와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수십년간 두 나라사이의 적대관계의 상징이였던 최전방에서 만나 따뜻이 악수를 나누고 평화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시였다고 서술하였다.

방글라데슈의 신문들인 《데일리 스타》, 《다카 트리뷴》과 통신, 텔레비죤방송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의 상봉이후 트럼프대통령이 《오늘이야말로 진정한 력사적순간》이라고 하면서 이 만남을 《훌륭한 상봉》으로, 《북조선령토에 발을 디딘것은 모두를 위한 중요한 성명이고 커다란 영광》이라고 평가한데 대하여 전하였다.

그러면서 이번 상봉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분석한 조선반도문제전문가들과 평론가들이 《판문점상봉은 김정은각하의 예측불가능한 결단성과 령도력, 승리를 지향하는 천품의 결과이다, 미국대통령과 동등한 자격으로 다시 상봉하심으로써 김정은령도자의 권위는 급상승하였다, 판문점상봉은 조미수뇌들사이의 친분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계속하고 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체제구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20개국수뇌자회의에 쏠려있던 세계의 이목이 순간에 조선반도에 집중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습근평주석의 평양방문, 판문점에서의 조미수뇌상봉을 통하여 열흘 남짓한 기간 또다시 능란한 외교적수완을 발휘하시였다.》고 찬양한 사실도 보도하였다.

리아 노보스찌통신, 인떼르확스통신, 신문 《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 즈베즈다TV방송, 에호 모스크비방송 등 로씨야언론들과 중국의 환구망,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라오스의 주요신문들, 윁남신문들인 《년전》, 《꿘도이 년전》, 《하노이 머이》, 이란의 파르스통신, 타스님통신, 메흐르통신, 이르나통신, 이리브방송, 타이신문 《방코크 포스트》, 싱가포르의 신문 《스트레이츠 타임스》, TV《아시아소식통로》, 인도네시아신문 《쟈까르따 포스트》, 인디아의 ANI통신, 신문들인 《스테이츠맨》, 《오우션 뉴스 포인트》, 《인디안 엑스프레스》, 《힌두스탄 타임스》, 파키스탄의 신문들인 《더 네이슌》, 《엑스프레스 트리뷴》, 라지오 및 TV방송들, 네팔신문들인 《리파블리카》, 《히말라야 타임스》, 먄마의 신문들인 《더 미로 데일리》, 《더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먄마》, TV방송, 쿠웨이트의 쿠나통신,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니홍게이자이신붕》, NHK방송, 체스꼬의 체떼까통신, 스웨리예신문 《아프톤 블라데트》, 프랑스의 AFP통신, 에스빠냐신문 《엘 빠이스》, 영국의 신문 《가디언》, BBC방송, 영국에서 발행되는 아랍어신문 《알 샤르끄 알 아우싸트》, 에짚트신문들인 《알 아흐람》, 《알 워프드》, 《알 야움 알 싸비아》, 남아프리카신문 《싼데이 타임스》, 꽁고TV방송, 미국의 AP통신, 메히꼬신문 《엘 우니베르쌀》,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 VTV방송 그리고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조선문화연구소조,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을 비롯한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우와 같은 소식을 속보로 전하였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