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하는 뜨거운 인정의 세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뜨거운 정과 의리로 만사람을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인류의 대성인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품은 만사람을 뜨겁게 안아주는 한량없이 넓은 품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에 안겨 참된 삶의 진리를 깨닫고 친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그들속에는 정치가들도 있고 평범한 기자나 과학자, 사회활동가들도 있었다. 라틴아메리카기자련맹 서기장이였던 헤나로 까르네로 체까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있은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있다. 체까로 말하면 평범한 기자로서 진리와 정의를 찾아 암중모색하다가 주체사상의 빛발을 받아안고 자주를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섰던 사람이다.그는 생전에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왔으며 수령님의 보살피심속에 병치료까지 받았다. 그러한 그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되여오던 주체75(1986)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뻬루주체사상연구대표단을 만나주시였다.이날 수령님께서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자주화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체까에 대하여 회고하시였다. 체까의 부인의 안부를 물으신 그이께서는 체까는 훌륭한 국제주의전사이며 생전에 조선과 뻬루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하여, 반전, 평화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체까의 부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그들을 만나주시던 일을 감회깊이 회상하시며 뻬루에 돌아가면 그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의리심에 대표단성원들은 깊이 감동되였다.체까가 세상을 떠난 후 그와 가깝던 친구들의 기억속에서도 삭막해지고있을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은 그를 잊지 않으시고 그의 가족들에게까지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던것이다. 체까만이 아니다. 우리 수령님의 인정의 세계에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생애의 마지막까지 만나주신 외국인들은 연 7만여명에 달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인사들을 만나실 때마다 가까운 벗이 되여 우정을 나눌것을 약속하시였고 다시 만나시면 구면친구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며 인간적인 뉴대를 두터이하시였다.언제나 건강상태와 안부부터 물어주시고 최대한의 편의를 보장해주기 위해 마음쓰시였을뿐아니라 좋은 날씨에 가족이랑 다 데리고와서 놀다가 가라고 따뜻이 말씀하군 하시였다.그리고 헤여질 때에는 또 오라고 거듭 청하군 하시였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학자가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해 마음속고충을 겪고있다는것을 아시고는 건강관리를 잘하라고 신선로와 인삼탕을 보내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어느 한 나라의 항쟁투사가 대통령이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자신의 존함이 새겨진 금시계를 채워주시고 인민들앞에 의젓하게 나서라고 고급양복천까지 마련해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가 자기 나라에서 벌어진 동란으로 고충을 겪을 때에도 오히려 더 따뜻이 대해주시며 나라를 재건하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아낌없는 방조도 주시였다. 아버지대에 이어 아들대에까지 이어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은 일조문화교류협회 전 리사장 다까기 다께오의 아들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전의 아버지에게서 늘 듣군 하던 위대한 풍모로 우리들을 만나주시였다.우리는 김일성주석께서 매우 친근하고 도량이 큰분이시라는것을 대뜸 느낄수 있었다.진정 김일성주석은 우리모두를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라고 진정을 고백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두번이나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외국의 한 인사는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사람을 진짜인간으로 되게 하는것은 자주성에 기초한 인간애와 인정미이며 그것을 인간의 향기라고 말할수 있다.아름다운 꽃이 풍기는 향기에 반하여 벌과 나비들이 모여들듯이 고상한 인간이 지닌 인간애와 인정미에 매혹되여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뭉치게 되는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 지니신 인간애와 인정미, 인간향기는 참으로 뜨겁고 숭고한것이여서 만사람을 매혹시키고있으며 언제나 그이를 존경하고 따르게 하고있다.》 정녕 우리 수령님의 인정의 세계는 시작은 있어도 그끝은 알수 없는 무한대한것이였다.너무도 넓고 너무도 따스하고 너무도 진정이 차넘쳐 그 폭과 깊이를 가늠할수 없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도량과 포옹력이였다. 하기에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을 잊지 못해하며 그이의 덕망을 길이길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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