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0일 로동신문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은 세기를 이어

 

저 하늘에 태양이 있어 백화가 만발하듯이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사랑의 빛발이 있어 우리 인민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삶도 아름답게 가꿔지고있는것이다.

절세위인들의 은총을 남달리 받아안은 사람들속에는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2015년 일흔다섯번째 생일을 맞는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에게는 꿈같은 영광이 차례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친히 한 일군을 이딸리아에 파견하시여 축하의 말씀과 선물 그리고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대원수님들께서 생전에 각별한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관심하신 발로리를 잊지 않는다고,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슴뜨거운 축하를 전달받으며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북받치는 감격을 누르지 못하였다.

한 나라의 최고령도자께서 이국의 평범한 인간에게 베푸신 은정에 대한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이렇게 말하였다.

《누구나 감히 바랄수 없는 행복의 절정, 최상의 특전이 다름아닌 바로 나에게 차례진것이다.조선에는 복받은 인생이라는 말이 있다.나의 인생이야말로 복받은 인생이 아닐수 없다.김일성주석각하로부터 시작되고 김정일각하에 의해 더욱 뜨거워진 이 발로리에 대한 위인들의 대해같은 사랑은 김정은각하에 의해 오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그대로 은혜로운 삶의 태양이시다.

그것은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가 자기의 체험을 통하여 간직한 철리였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어머니가 입버릇처럼 외우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생애와 혁명활동을 수록한 여러 도서를 탐독하면서 그이의 존함자체가 태양을 뜻함을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매혹과 흠모의 감정이 그의 온넋을 사로잡았다.

그의 매혹은 주체64(1975)년 우리 나라에 대한 첫 방문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절정을 이루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록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뜨겁게 포옹해주시였다.그 순간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의 마음은 밝고도 따사로운 해빛으로 가득찼다.

그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고백하였다.

김일성주석각하를 만나뵙는 첫 순간에 나는 어머니가 자주 외우던 하늘의 성인을 대하는듯 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아안았다.》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의 인생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꼭같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사랑의 빛발이 비쳐들었다.

주체83(1994)년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이 그 누구보다도 크시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를 몸소 만나주시고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조선에 자주 오라고 말씀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주체86(1997)년은 그의 인생에서 참으로 잊을수 없는 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일을 맞는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를 위하여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축하연을 마련해주시고 친히 생일선물까지 보내주시였다.선물은 그의 어머니의 조각상이였는데 거기에는 김정일.1997.1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었다.평시의 소박하고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이 생동하게 형상된 조각상이였다.평양에서 맞는 생일날 환생한듯 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그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사랑과 인정의 세계는 따사로운 해빛이 되여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의 마음속에 비껴있던 한점의 그늘까지도 말끔히 가셔주었다.

한번 인연을 맺으면 그가 누구이든 끝까지 믿음을 주시고 사랑을 부어주는분이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에도 친히 일군을 파견하시여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의 일흔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시고 꽃바구니와 귀중한 선물도 보내주시였다.

후날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각하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는 오늘도 생전의 모습으로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신다.

나는 위대한 태양의 성지가 있는 평양을 30번도 넘게 찾았다.그 누구도 나에게 동방조선으로 가라고 요구하지 않았다.하지만 나의 심장은 언제나 위대한 주체의 태양이 찬란한 평양으로 향하고있다.

주체의 성스러운 태양이 빛나는 동방조선의 금수산태양궁전이야말로 태양숭배자들의 영원한 성지이며 끝없이 찾고찾는 심장의 순례지이다.

진정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각하는 진보적인류에게 희망의 빛을 주고 변함없는 사랑과 정을 주신 영원한 구세주이며 인간태양이시다.》

진보적인류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과 정을 주신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의 선물을 감격속에 받아안은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심장으로 웨쳤다.

《정녕 김정은각하는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펼칠수 없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인류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오늘의 태양이시다.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동방조선의 태양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다.》

본사기자 손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