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친박적페집단이 존재하는것
남조선에서 《자한당》에 적을 두고있던 《국회》의원 홍문종이 탈당을 선언하고 《대한애국당》에 입당한 직후인 지난 6월 24일 《대한애국당》의 당명이 《우리공화당》으로 개정되였다. 홍문종으로 말하면 2007년과 2012년 《대통령선거》를 위한 《새누리당》(《자한당》의 전신)내 당후보경쟁시 박근혜를 도와준 《원조친박》이고 역도년의 외곽단체인 《경기희망포럼》을 이끌어왔으며 2012년 《대선》당시 《새누리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본부장직을 맡았던자이다. 이런자가 《진박》이라고 자처하는 조원진과 공동대표직을 차지하고 졸개들과 함께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에 제동을 걸면서 세력확장에 모지름을 쓰고있다. 한편 《우리공화당》이라는 당명도 현재 감옥에 있는 박근혜역도의 지시를 받고 개정되였다고 한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우리공화당》조작놀음이 제2의 박근혜《정권》을 조작하려는 목적에서 출발된 극우보수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문제는 지금 《우리공화당》것들이 친박세력규합에 그 어느때보다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사실이다. 지금껏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매일과 같이 반《정부》집회를 벌려온 《우리공화당》것들이 최근에는 《자한당》내 친박계를 끌어당기기 위해 련일 추파를 던지고있다. 어차피 황교안의 《개혁공천》에 의해 밀려날것이 뻔한데 친박중진들은 무슨 미련이 있어서 거기에 남아있는가, 앞으로 박근혜가 사면되는 경우 볼낯이 없을것이다, 《선거제개혁안》이 통과되면 《우리공화당》에서도 얼마든지 《국회》의원을 할수 있다, 정치햇내기 황교안의 밑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우리에게는 박근혜라는 《미래권력》이 있다, 이제라도 우리 당으로 넘어오라. … 온갖 거짓과 감언리설을 일삼으며 몸집불구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공화당》것들의 추태가 그야말로 볼꼴사납기 그지없다.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지난 2일 《우리공화당》공동대표 조원진이 떠들어댄 그 무슨 《5인의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타령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 5명으로 말하면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탄핵결정을 내릴 때 이를 반대하여 재판소앞에서 란동을 부리다가 저들의 불찰로 죽은자들이다. 결국 《우리공화당》것들이 추구하는것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여 떨쳐나선 초불시위참가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우리공화당》것들이야말로 초불항쟁의 전취물을 짓밟고 제2의 박근혜《정권》을 조작하려고 미쳐날뛰는 사악의 무리, 인간추물들의 집합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고로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라고 일러왔다. 지금 《우리공화당》것들이 아무리 당명을 개정한다, 친박세력을 끌어당긴다 하며 보수의 중심으로 나서려고 꾀하고있지만 그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이미 특대형범죄자로 명백히 락인된 박근혜역도는 남조선민심의 사형선고를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혔다. 이러한 역도년을 등대고 몸집을 불쿠며 나아가 권력까지 잡겠다는것은 소뿔에 닭알을 쌓아보겠다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거대한 초불바다를 이루었던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우리공화당》과 같은 친박적페집단이 존재하는것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 더우기 《우리공화당》것들이 지금처럼 멋없이 까불어대다가 덩치 큰 《자한당》이나 《바른미래당》것들의 《발차기》에 이마가 터지고 코피가 흐르는 신세가 될것은 불보듯 뻔하지 않는가. 장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