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9일 조선중앙통신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대지 말아야 한다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

남조선의 얼간이정치인들의 망녕된 추태를 놓고 이렇게 말할수 있다.

나살에 어울리지 않게 쭐렁거리는 박지원이라는 《국회》의원의 눈꼴사나운 추태를 가만 앉아 보자니 괴롭기 그지없다.

마치 자기가 6.15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나 되는것처럼 주제넘게 자칭하는 박지원이 이번에도 설태낀 혀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기였다.

구역질이 나도 참을수 없을 정도이다.

지난 16일 우리가 새 무기 시험사격을 강원도 통천에서 한것을 두고 박지원은 정주영명예회장의 고향에서 미싸일을 발사한것은 최소한 금도를 벗어난것이라느니, 정회장의 상징성을 생각해서라도 해선 안될 일이라느니, 야만국임을 립증하는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입에 담지 못할 험담질을 해댔다.

박지원은 도덕적으로도 덜돼먹은 부랑아이고 추물이다.

6.15시대에 평양을 방문하여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노죽을 부리던 이 연극쟁이가 우리와의 연고관계를 자랑거리로, 정치적자산으로 리용해먹을 때는 언제인데 이제 와서 배은망덕한 수작을 늘어놓고있으니 그 꼴이 더럽기 짝이 없다.

한번은 더 참을것이다. 그러나 다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망탕 지껄이지 말아야 한다.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고 하늘을 쳐다보며 침을 뱉는 멍청한짓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제상통이나 험악하게 될뿐이다.

리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