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기초교육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중국
얼마전 중국의 베이징에서 전국기초교육사업회의가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부총리인 손춘란이 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기초교육의 우선적발전, 전면적인 육성 및 발전원칙을 견지하는 동시에 자질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덕지체미로를 겸비한 사회주의건설자, 후계자를 육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기초교육발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보조조치를 구체적으로 취하는 한편 교육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기초교육의 부단한 개혁과 혁신, 높은 질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지금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분투하고있다.중국당과 정부는 이 원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데서 교육발전을 중시하고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양육성하는가에 따라 전략적목표실현의 성과여부 나아가서 나라의 흥망성쇠가 좌우되게 된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서 기초교육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기초교육은 사람들의 자질을 높이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적공정으로 된다. 중국당과 정부가 기초교육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는것은 이때문이다. 얼마전 국무원총리 리극강은 기초교육의 개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지시에는 교육자금 및 자원배치의 최적화문제, 의무교육의 균형적발전을 촉진하는 문제, 빈곤지역의 교육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문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한 학령전교육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언급되여있다.또한 전사회적으로 기초교육을 관심하고 지지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중국에서 《교육 및 교수개혁을 심화시켜 의무교육의 질을 전면적으로 높일데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의 의견》이 인쇄, 배포되였다.의견에는 민족부흥의 과업을 맡아 수행할수 있는 새시대의 새로운 인간을 육성하는데 힘을 넣고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중요한 분야의 개혁을 심화시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건을 마련해주는 한편 조직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새시대 의무교육개혁 및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되여있다. 기초교육발전을 중시하고 힘을 넣고있는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는 결실을 안아올것이다. 베이징발 본사특파기자 원종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