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고조되고있는 반일기운

 

전주시의 뻐스운전사들
일본상품불매운동에 돌입

 

남조선 《뉴스1》에 의하면 전라북도 전주시의 뻐스운전사들이 7월 24일부터 일본상품불매운동을 벌리고있다.

그들은 30여대의 려객뻐스에 일본상품을 배척하는 구호들을 붙이고 운행하면서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이 없이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전주시민들이 일본상품불매운동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투쟁을 계속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대구지역 시민, 청년대학생들
친일역적행위를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구지역의 시민, 청년대학생들이 7월 25일 보수야당소속 《국회》의원 류승민의 친일역적행위를 규탄하였다.

그들은 이날 대구시 동구에 있는 류승민의 사무실에 들어가 친일적인 망언을 한데 대해 사죄할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의 경제도발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류승민의 망발은 친일옹호발언이며 굴욕외교를 선동하는 역적행위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시대에 역행하는 친일역적행위에 대한 사죄를 끝까지 받아낼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과거의 침략력사를 부인하는
도발행위라고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3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가 7월 25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당국의 부당한 경제보복조치를 규탄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는 과거의 침략력사를 부인하고 그 피해자들의 권리를 부정하는 도발행위라고 주장하였다.

《정부》가 강제징용, 일본군성노예문제 등 일본의 과거죄악을 청산하고 군사동맹수준의 협정인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파기해야 한다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단체는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맞서 반일투쟁을 강도높게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남조선 민중당 일본을 반대하는
비상시국롱성에 진입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7월 25일 민중당이 일본의 후안무치한 경제적도발행위를 규탄하는 비상시국롱성에 들어갔다.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민중당소속 성원들은 실천행동으로 일본의 경제침략과 평화위협에 맞서려는 의지를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민중의 초불은 아베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멈춰세우고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사죄하도록 하기 위한 제2의 독립선언으로, 토착왜구세력을 몰아내고 력사외곡을 바로잡는 제2의 초불항쟁으로 번져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어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정권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침략이 장기화되는데 맞서 국민의 반일운동이 날이 갈수록 확대강화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민중당이 이날부터 일본대사관앞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비상시국롱성에 진입한다고 하면서 국민과 함께 일본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도발적망언을 한
일본언론사를 단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이 7월 25일 서울에 있는 일본의 한 언론사 지부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부의 페쇄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이 언론사의 론설위원이라는자가 방송을 통해 지금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현 《정부》를 탄핵시켜야 한다고 지껄여댄데 대해 언급하였다.

일본언론의 이러한 도발적행위는 민심의 분노를 더욱 촉발시키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일본정부는 저지른 모든 행위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일장기와 《욱일기》를 불태우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