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수님의 소원
인간이 인간에게 매혹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물며 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흠모심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다. 어찌하여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매혹과 신뢰심이 날로 이 땅을 뜨겁게 달구고있는것인가. 사람들이여, 삼가 되새겨보자.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고이 간직되여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말씀을! 나는 지금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장군님의 소원을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풀어드리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풀어드리겠는가 하는 생각뿐!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가장 숭고한 혁명의지, 인간세계가 있고 주체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천만리를 향도하시는 그이의 불타는 심장의 언어가 있다. 과연 언제, 어느 인민이 이처럼 열렬하고 순결한 진정앞에 서본적 있었던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장군님의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시려는 열망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투쟁과 빛나는 승리의 년대기를 세기의 한복판에 뚜렷이 써나가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 *정치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믿음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믿음을 받고계시는것은 그이께서 위대한 정치리념을 지니고계시기때문인것이다. 자신께서는 앉으나서나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뿐이라고 늘 외우시며 위대한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어버이장군님, 진실한 혁명가에게는 훈장이나 명예보다도 누가 보건말건 말없이 당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당적량심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더 귀중하다고 하시며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헌헌히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풀어드리겠는가. 용용히 사품쳐흐르는 대하에도 시원이 있듯이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활동, 투쟁과 업적, 모든 혁명세계는 그 하나의 념원, 숭고한 리상에서 시작되고 꽃펴나고 총화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꽃피워드리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소원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일편단심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진정의 불길이다. 희세의 위인의 열화같은 충정이 얼마나 위대하고 광휘로운 승리의 력사를 엮어나가는가를 절감하게 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낮이나 밤이나 그 충정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어떻게 헌신분투하시는가를 전체 인민이 눈물겹게 체험하고 온 세상이 경탄속에 목격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6년전 9월 8일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새로 건설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모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미학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하게 건설된 은하과학자거리는 자랑할만 한 살림집거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여주시고 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전투를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불과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눈부시게 일떠선 멋쟁이거리, 그처럼 훌륭한 살림집지구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엔 온통 우리 과학자들에게 가장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은하과학자거리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오늘 저녁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은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보고드리려고 합니다.수령님과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인민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접한 동행한 일군들모두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 심정이였다. 평양육아원, 평양애육원과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심금을 울리는것인가. 주체103(2014)년 2월 3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아버지!…》, 《아버지!…》 원아들이 저저마다 달려와 그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아이들을 품에 꼭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들의 볼을 따뜻이 쓰다듬어주시며 혈육의 정을 기울이시였다.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보육 및 교양조건과 생활환경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애육원과 육아원을 새로 지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육아원, 애육원의 위치문제, 형성문제와 관련하여서만도 여러차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느날에는 육아원, 애육원을 그저 살림집아빠트를 짓는 식으로 하지 말고 위치좋은 곳에 《ㄱ》자나 《ㅁ》자형으로 내정도 있고 공원도 꾸려 여러가지 용도에 맞게 해야 한다고,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재미있으면서도 모든것이 교양에 이바지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또다시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건설이 시작된 다음에도 그이께서는 수시로 그 정형을 알아보시면서 설계의 미약한 부분들을 끊임없이 수정보충하도록 하시였으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세탁기와 다리미, 리발기, 랭장고, 급동기를 비롯하여 어떤 설비들이 필요한가 하는것을 미리 잘 타산하였다가 빠짐없이 갖추어주어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게 해줄데 대한 문제, 각종 유희오락기재들도 많이 놓아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려깊이 관심해주시였다. 육아원, 애육원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가구비품들을 설치해주어야 한다.육아원, 애육원주변을 공원화하여야 한다.… 이렇듯 육아원, 애육원의 설계방향을 일목료연하게 밝혀주시고 세심히 보살피시여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요람으로 완성시켜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놀이방과 잠방, 세면장과 식당, 운동장, 실내 및 야외물놀이장, 지능놀이방, 리발실과 치료실, 교양실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의 생활과 교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고 일떠선 원아들의 궁전인 평양육아원, 평양애육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돌아본 일군들은 눈앞에 펼쳐진 황홀한 세계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 격정에 젖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조용히 울리였다.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이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들의 궁전으로 꾸려진것을 보니 장군님이 더 그리워집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부모없는 아이들문제가 제기되지 않는 나라가 없다.하지만 부모없는 아이들을 국가에서 맡아 세상에 부럼없이 키우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쓰린 마음으로 더듬어보시였다. 전대미문의 시련의 나날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회억은 부모없는 아이들과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원아들의 생활문제와 교육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던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눈물겨운 추억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직하나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부모없는 아이들과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원아들때문에 늘 걱정하시며 마음쓰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나는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건설을 발기하고 지도하는 전기간 장군님 생각으로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 계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장군님께 보여드려 기쁨을 드리고싶지만 그렇게 할수 없으니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이 훌륭히 꾸려졌으니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습니다. 우리 원수님은 이런분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기 위하여!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 성스러운 위업이고 불변의 지향이며 영원한 표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어버이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을 꽃피워드리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시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리념과 정치철학이 있고 인생관의 근본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앞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던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1년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여 위대한 수령님께 인사를 드리시고 그길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잊지 못할 7월의 그날 《미래를 위하여 더 많은 땀을 흘리자!》는 구호를 마음속으로 웨치며 휴식일에도 일터에 나와 후대들을 위해 묵묵히 땀을 바친 공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수고를 뜨겁게 헤아려주시면서 은정깊은 감사를 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의 귀여운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고 혁명의 계승자들인것만큼 그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나라의 흥망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하시며 어린이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념원대로 콩우유를 많이 생산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먹이는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면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비껴있었다. 그이의 추억깊은 말씀이 일군들의 가슴을 울리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오시다가 수도의 거리를 지나가는 콩우유차들을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우리가 좀 기다리더라도 나라의 왕인 아이들에게 먹일 콩우유를 실어나르는 차들을 먼저 통과시키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도의 거리 한복판으로 달리는 콩우유차를 볼 때마다 콩우유를 먹으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앞에 안겨와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것 같고 그럴수록 수령님과 장군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더 잘 받들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집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위대한 충정의 화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을 단 한순간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정상화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인것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도덕의리, 당적신념과 량심에 관한 문제입니다.혁명하는 사람들에게서 당적신념과 량심을 내놓으면 남는것이 없습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고난의 행군과 더불어 눈물겨운 사연을 안고있는 공장인데 이 공장의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안됩니다.… 수령의 념원앞에 이처럼 순결무구한 령도자가 정치사의 그 어느때에 있었던가. 진정 그 숭엄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무슨 말로 다 이름할수 있으랴. 이런 숭고한 도덕의리로 황금해의 새 력사도 장엄히 펼쳐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주체103(2014)년 12월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높뛰게 한다. 12월에 들어서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못 견디게 납니다.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비보를 받고 장군님께로 달려가니 렬차집무실 책상우에 수도시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하는것과 관련한 문건이 놓여있었습니다.그 문건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지막으로 보아주신 문건입니다.내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가운데서 제일 뒤떨어져있는 수산부문을 추켜세워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려고 하는것도 장군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을 훌륭하게 꾸려놓으니 위대한 장군님의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고, 이런 희한한 공장에 장군님을 모시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공장들을 원산구두공장처럼 훌륭히 개건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은 로동조건,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의리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우리 원수님,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모든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민들에게 질좋은 옷감을 안겨주기 위하여 늘 마음써오시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우리 일군들은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인민사랑의 계주봉을 이어받아 인민들을 위하여 뼈를 깎고 피를 바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께서 이렇듯 열화같은 마음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며 가꾸고 꽃피워가시는것이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신성하고 아름답고 귀중한것이다.
* *변함없는것중에서도 영원불변한것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정이다. 이 땅에는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한 위력, 그것만 있으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민족만대로 번영할수 있는 최강의 무기인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다. 끝없는 매혹과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무한히 따르며 충정다하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자신의 넋으로, 신념으로 간직하고있다. 그런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총진격해나가기에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강국의 리상이 반드시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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