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0일 로동신문
평양타조목장 개건현대화공사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히 개건된 평양타조목장이 준공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대양총회사와 평양타조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목장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굴지의 타조생산기지로 전변시켰다.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며 번듯하게 개건된 목장에는 타조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여러동의 생산건물과 110여개의 타조우리, 과학기술보급실, 체육관 등이 새로 일떠섰다. 또한 타조고기가공공장, 알깨우기실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면모가 일신되여 종업원들이 보다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과 경영활동을 벌려나갈수 있는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졌다. 평양타조목장이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생산 및 가공기지로 꾸려짐으로써 타조가금업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오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공사에 기여한 여러 단위,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조선대양총회사 총사장 곽영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평양타조목장 개건현대화공사의 완공은 그는 그는 평양타조목장은 몸소 설계가, 시공주가 되시여 목장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워주시려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애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떨쳐나선 조선대양총회사와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목장의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를 실현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목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타조사양관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인민들에게 보다 맛좋고 영양가높은 타조고기와 가공품들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추진하고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아담하고 문화적인 생산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목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