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1일 로동신문

 

김정일전집》 제26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4(1975)년 5월부터 주체64(1975)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를 비롯한 6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사상리론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리며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현시기 당사업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당내부사업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몇가지 과업》 등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의 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더욱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의 혁명력량을 더욱 튼튼히 꾸리자면 당안에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로작들은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울데 대하여서와 당안에 규률을 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명시하고있다.

일군들이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충복, 심부름군으로서 살며 일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위대한 수령님께 충직한 혁명전사의 삶은 영원히 빛난다》,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높이 모셔야 한다》, 《순천역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룡양광산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등에 밝혀져있다.

《전군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김일성정치대학의 교수교양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 《해군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불패의 혁명군대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제시되여있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높이 발양시켜 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리론이 로작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 《올해 비료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한 담화》에 서술되여있다.

《음악무용창작에서 당의 방침을 옳게 구현하자》, 《혁명가극창조에서 사상예술성을 높이기 위하여》, 《영화창작사업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는 문화예술부문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이밖에도 전집에는 대외무역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만수대예술극장건설과 지방의 시, 군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김정일전집》 제26권에 수록되여있는 로작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불멸의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