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8일 로동신문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소중한 골조공사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서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서 날에날마다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각지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린안생산장과 황린생산장골조공사 등 방대한 건설작업을 마감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이와 함께 구내도로공사의 준비작업을 결속하고 원림록화를 위한 지대정리도 기본적으로 완성하였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당이 준 과업을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결사관철할 통이 큰 작전밑에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거창한 창조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격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지휘부와 시공단위의 일군들은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였다. 일군들은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대상별, 단계별공사과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해제끼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린안생산장과 황린생산장을 중심고리로 정한 이들은 시공력량과 중기계, 자재를 집중하여 공사속도를 끊임없이 높이도록 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린비료공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건설의 주타격방향인 린안생산장과 황린생산장건설장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백열전이 벌어졌다.여러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골조조립을 하루속히 다그쳐 끝낼 높은 목표밑에 휘틀과 철근조립, 혼합물생산과 콩크리트치기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였다.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매일 높은 콩크리트치기실적이 기록되고 보와 층막공사도 힘있게 벌어졌다. 시공이 복잡하고 공사량이 방대한 황린생산장건설을 통채로 맡은 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집단적혁신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였다.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승리라는 불변의 신념을 지닌 건설자들은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며 완공의 날을 향해 총돌격, 총매진해나갔다.하여 8월에 들어와 현재까지 맡은 건물골조공사의 90%계선을 돌파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도로공사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과 각지 돌격대원들도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갔다. 군인건설자들은 작업량이 방대하고 넓은 구간에서 공사가 립체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여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인민군대의 단숨에의 공격정신을 본받아 여러 시공단위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련속공격전을 들이대며 구획정리와 로반다짐 등 맡겨진 작업과제수행에서 혁신창조의 기상을 높이 떨치였다. 립체전, 섬멸전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는 건설현장에서는 지금 각 시공단위의 돌격대원들간에 진행되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으로 공사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있다. 순천린비료공장을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내놓을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떨쳐나선 건설자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화학기지는 날마다 시간마다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심학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