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1일 로동신문

 

론설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중요한 요구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계승자들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자면 청년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과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청년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진로이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근본담보로 됩니다.》

청년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주체의 청년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혁명투쟁에서 당과 군대와 함께 청년동맹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당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고 청년동맹이 강하면 이 세상 두려울것이 없다고 교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당, 군, 청에 관한 사상을 구현하여 전당,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와 함께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해나갈 때 우리 혁명대오의 위력은 천백배로 강화될것이며 주체혁명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다.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당의 강화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여야 한다.

혁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인것으로 하여 당안에서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게 된다.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자면 혁명적인 새 세대들로 자기 대렬을 끊임없이 보충하여야 한다.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은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이며 청년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과정은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 과정이다.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다그칠 때 모든 청년들을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진짜배기혁명가, 열렬한 애국자, 계급투쟁의 맹수,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인간으로 키워 우리 당대렬을 질량적으로 장성강화해나갈수 있다.

정신도덕적으로 건전하고 투쟁력이 강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며 힘이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청년들의 대부대가 억세게 자라나고있기에 우리 당의 전도는 창창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적극 밀고나가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적무장력은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이다.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침략책동으로부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무력으로 튼튼히 담보하자면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늘 인민군대는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우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자면 인민군군인들 특히 우리 혁명무력의 주력을 이루는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이 사업은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과정을 통하여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

청년동맹이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동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하고 조직성과 규률성, 집단주의정신이 강한 맹장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인민군대 청년동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간다면 우리 혁명무력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할수 있는것은 물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지금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정신세계는 매우 훌륭하다.혁명적인 학습기풍, 백두의 훈련열풍으로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일당백의 만능싸움군으로 준비해가는 우리 청년들이 조국의 방선을 굳건히 수호하고있기에 내 나라는 금성철벽이다.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인민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야 할 당사자는 다름아닌 청년동맹과 청년들이다.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로 적극적으로 활약하여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때 조국의 부강한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지금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경제분야에서도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다.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앞장에는 응당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한다.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는 청년동맹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청년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갈수록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기개는 더 높이 떨쳐지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는 보다 큰 성과들이 이룩될것이다.

각급 당 및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은 청년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새기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리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