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 결속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장에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위한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를 결속함으로써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어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은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갔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여러 지구에서 공사가 동시에 벌어지는 조건에 맞게 작업조직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하면서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매일 맡은 공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혁신의 불길은 2호제방이 시작되는 자리도에서 세차게 타올랐다.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와 로하간석지건설분사업소, 리수복청년돌격대의 전투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발파를 련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필요한 막돌과 흙을 원만히 보장하여 1 590여m의 구간에 대한 물막이를 진행하였다. 막돌수송을 맡은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륜전설비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짜고들면서 돌격전을 벌리였다. 접도를 타고앉은 단위들에서도 공사속도를 높여나갔다.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 다사간석지건설분사업소, 선박분사업소, 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 다사기계화분사업소의 돌격대원들은 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찾으시여 자기들을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내세워주신 1호제방장석공사를 맡은 곽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와 신의주간석지부재분공장, 청강기계화분사업소의 돌격대원들은 한여름의 폭염속에서도 줄기찬 투쟁을 벌려 5만여㎡의 장석공사를 해제끼였다. 2호제방 1차물막이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홍건도간석지 2단계건설을 기한전에 끝낼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총매진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송창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