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강국의 청년전위된 끝없는 긍지와 환희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청년절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28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당의 품속에서 보람찬 청춘시절을 빛내이는 크나큰 자긍심을 안고 뜻깊은 청년절을 맞이한 수많은 청년학생들로 공연장소는 흥성이였다.

설화와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조선청년행진곡》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혼성중창 《금방석》, 남성독창 《청춘》, 금관4중주와 노래 《우리를 부러워하라》, 민족기악중주와 노래 《군민일치 노래부르자》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독창적인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며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은 녀성독창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기적과 위훈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개가 기타병창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하모니카4중주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남성4중창 《우리는 만리마기수》 등의 종목들에서 힘있게 분출되였다.

시랑송과 혼성3중창 《우리의 국기》는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는 앞으로도 영원히 조국과 인민의 존엄으로, 영원한 승리의 상징으로 펄펄 휘날릴것이라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었다.

합창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난 공연은 위대한 당을 따라 강성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