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9일 로동신문
일본의 경제공격분쇄, 친일적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 청년학생단체 대표 98명이 5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 경제침략 규탄! 식민지지배사죄, 철저한 배상! 군국주의화분쇄! 친일적페청산》을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최근 일본정부가 남조선과의 경제전쟁을 선포한것은 과거범죄에 대한 부정이며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단죄하였다. 일본이 남조선을 업신여기며 경제도발을 하는 배경에는 남조선내에 일본편을 들어줄 우군이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친일적페세력을 뿌리뽑지 않고서는 과거사를 바로잡을수 없다고 선언문은 주장하였다. 선언문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광범한 청년학생들이 국민들의 반일, 친일적페청산행동에 함께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