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대세에 역행하는 극악한 친일망동
최근 남조선에서 일본의 강도적인 경제보복조치를 계기로 반일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철회뿐아니라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받아낼 의지밑에 각종 형식의 반일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이런 가운데 대세에 역행하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역적무리의 친일망동이 갈수록 우심해져 민심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의 우두머리들은 《정부》가 반일선동을 한다느니, 《신쇄국정책》이라느니 하고 떠들면서 아베일당의 경제보복조치를 로골적으로 비호하고있다.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반역당의 원내대표 라경원이 일본상품불매운동을 《감상적민족주의》로 모독하고 《우리 일본》이라는 망발을 서슴없이 줴쳐댄것이다.라경원은 지난 2004년 일본《자위대》행사에 참가하여 치마바람을 일으켰던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천하의 친일악녀》라는 비난까지 받고있다.남조선언론들은 라경원에 대해 일본을 《내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런 망동을 부릴수 있겠는가고 저주를 퍼붓고있다.너무도 당연하다. 황교안과 라경원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의 친일망동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그것은 몸뚱아리에 친일유전자가 꽉 들어찬 희세의 매국노, 민족의 피와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천하의 역적무리, 외세굴종의식이 체질화된 특등삽살개들의 추악한 본성의 발로이다. 력대로 남조선보수패당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민족을 등지고 미국과 일본을 상전으로 섬기면서 온갖 매국적추태를 다 부리였다.남조선이 오늘과 같이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망해가는 사회로 전락된것은 가증스러운 친미, 친일역적들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상전들에게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으면서 반역행위를 일삼았기때문이다. 보수역적패당의 그 못된 악습은 일본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와 때를 같이하여 더욱 표면화되고있다.문제는 《엄마부대》를 비롯한 극우보수단체의 떨거지들이 《자한당》패거리들의 친일망동과 박자를 맞추어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친일광대극을 도처에서 펼치고있는것이다.이자들은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관앞에서 친일집회를 벌려놓고 《강제징용판결철회》, 일본과의 《관계복원》, 《정권하야》를 떠들어대며 란동을 일삼고있다.지어 《엄마부대》 대표라고 하는 년은 《국민》을 대표하여 일본수상 아베에게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수작질하는 추태까지 부리였다.그야말로 늙다리정신병자들의 히스테리적인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극우보수떨거지들의 친일망동을 부추기고있는것이 바로 《자한당》이다. 얼마전에도 《자한당》은 《엄마부대》 대표를 비롯한 보수늙다리들에게 당직까지 쥐여주면서 이자들의 친일행위를 극구 부채질하였다.현실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친일망동이 다름아닌 《자한당》에 의해 배후조종되고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의 친일역적행위는 단순히 일본에 대한 굴종과 아부아첨이 아니다.그것은 동족대결이 체질화된 민족반역무리의 고질적인 범죄행위이다. 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은 당국의 대일강경조치를 비난하면서 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느니, 지금은 《친일을 할 때》라느니 하면서 우리까지 걸고들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여 저들의 친일망동에 대한 민심의 비난여론을 눅잦히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용납 못할 역적행위이다.남조선보수패당이 지금처럼 계속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으려 한다면 민심의 저주와 규탄,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갈수록 고조되고있는 각계의 반《자한당》투쟁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철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