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매국행위가 빚어낸 응당한 귀결
남조선에 대한 《방위비분담금》증액강박이 거세여지면서 인민들의 항의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현재 미국은 남조선이 지출하고있는 《방위비분담금》이 적다고 하면서 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협상을 앞두고 그것을 대폭 늘일것을 강요하고있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이 도처에서 항의행동에 나서고있다.얼마전 시민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부당한 압박을 가하고있다고 하면서 파렴치한 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록색당과 민중당 인사들도 론평들을 발표하여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박하는 미국을 규탄하였다.그들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더 내놓으라는 사전협박편지를 보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당국이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당당히 맞서나갈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굴욕적인 남조선미국《동맹》관계에 대한 준엄한 성토이다. 지금껏 미국은 남조선강점에 필요한 자금을 합법적으로 걷어들일 심산밑에 일정한 기간마다 주기적으로 남조선당국과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체결해왔다.그때마다 《안보비용》을 운운하며 《방위비분담금》규모를 이전보다 대폭 늘이였다.지어 남조선강점 미군은 남은 돈을 은행에 예금시키고 불법적인 변놓이까지 하면서 저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었다. 이것이 남조선 각계의 항의규탄을 불러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들은 외세의 눈치를 보면서 항변 한마디 하지 못했다.도리여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그 무슨 《억제력》으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찬양하면서 상전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물었다. 리명박역도는 《방위비분담금》을 지불하는것을 《안보》와 《은혜갚음》을 위한것으로 정당화하면서 매해의 《방위비분담금》인상률을 이전보다 훨씬 끌어올렸다. 박근혜역도는 해마다 엄청난 액수의 《방위비분담금》을 섬겨바치는것도 성차지 않아 동두천과 부산의 오염된 미군기지정화비용을 떠맡기로 하는 쓸개빠진 행위까지 저질렀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친미근성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후에도 변함이 없다. 지난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당시 미국이 더 많은 유지비를 낼것을 강박하여 남조선 각계가 항의투쟁으로 끓어번지고있을 때 유독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만은 미국의 요구대로 《방위비분담금》을 늘여야 한다고 수작질하여 민심의 격분을 치솟게 했다. 이자들은 《방위비분담금》문제는 돈문제가 아니라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 강화하는 문제라느니, 미국과의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아부재기를 쳤다.지어 미군유지비용을 내는것은 아깝지 않다는 얼빠진 망발을 늘어놓아 경악을 자아냈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방위비분담금》문제와 관련하여 민심에 역행하면서 또다시 본성을 드러내고있다.남조선에 대한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은 이런 천하의 매국노들때문에 갈수록 더욱 커지고있는것이다. 외세를 할애비로 섬기며 그 어떤 반역행위도 서슴지 않는 앞잡이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 가도 치욕의 쓰라린 상처를 가실수 없고 갈수록 더 큰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게 된다. 화근은 뿌리채 들어내야 한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 추악한 잔명을 부지해가는 보수역적무리를 지체없이 쓸어버려야 한다.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