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3일 로동신문
남조선보수패당의 추악한 친일매국적정체를 폭로한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지금 남조선에서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과거죄악회피책동과 횡포무도한 경제침략행위를 반대배격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온 남녘땅을 휩쓰는 반일투쟁기세에 역행하여 섬나라족속들과의 《타협》과 《굴종》을 극구 선동하면서 저들의 친일매국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조선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반역의 무리, 섬나라오랑캐들의 케케묵은 주구들인 남조선보수패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천하역적무리들의 추악한 매국배족적정체와 만고죄악을 만천하에 발가놓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청산되지 않은 친일매국노들
제2차 세계대전후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파쑈전범자들과 함께 민족반역자들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지난날 일제의 앞잡이가 되여 극악한 만행을 저지른 친일파들이 숙청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머리를 쳐들고 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였으니 그들이 바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원조들, 친일매국으로 악명을 떨친 특급반역자들이다. 8.15해방후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신식민지정책을 실현할 특등주구로 지목된 리승만역도는 남조선에 기여들자마자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청산될 위기에 처해있던 친일파들의 숨통을 열어주었다. 그리하여 일제의 괴뢰만주국군대에서 복무한 원용덕, 일본헌병대 소좌로 복무한 정일권, 일제 《간도특설대》출신인 백선엽, 일본헌병대에 복무하면서 항일세력을 탄압했던 김창룡, 일제경찰출신의 로덕술 등 친일매국노들이 군부와 《정권》의 요직을 차지하고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애국적진출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리승만역적패당에 의해 해방후 나라의 자주독립과 통일을 주장한 김구, 려운형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인사들과 인민들이 검거, 투옥, 학살되였으며 남조선에서 친일잔재숙청을 위해 조직되였던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는 해산되였다. 리승만역도는 일제에게 빌붙어 부귀영달을 누리며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역적죄를 지은 친일매국노들로 《자유한국당》의 시조인 《자유당》을 조작하였다. 《자유당》의 주요당직자들, 핵심당원들은 모두 일제강점시기 시의원, 검사, 판사, 경찰서장, 군수를 해먹은 악질친일파들이였다. 리승만도당은 미국과 함께 도발한 1950년대 조선전쟁에 일제침략군의 잔여분자들을 끌어들이는 극악무도한 매국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보수의 대부》로 내세우는 박정희역도 역시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게 복무한 특등매국노였다. 박정희역도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왜왕에게 멸사봉공하겠다는 《충성혈서》와 함께 참군열망을 피력한 편지를 섬나라족속들에게 섬겨바쳐 괴뢰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후 일본륙군사관학교에 입학하는 《특혜》까지 받았다. 박정희가 얼마나 친일매국에 환장하였는가 하는것은 역도가 다까끼 마사오로 《창씨개명》을 한것도 성차지 않아 오까모도 미노루라는 완전한 일본식이름을 애용한데서 여실히 알수 있다. 하기에 당시 일본륙군사관학교 교장이였던 나구모 쥬이찌는 박정희역도에 대해 《다까끼(박정희)는 태생은 조선일지 몰라도 〈천황〉페하께 바치는 충성심이라는 점에서 보통의 일본인보다 훨씬 일본인다운데가 있다.》고 평하였다. 이렇듯 철저한 친일주구였기에 1963년 12월 17일 박정희의 《대통령》취임식에 참가한 일본의 자민당 부총재 오노는 기자회견에서 《박정희와는 부자사이같은 관계로서 〈아들〉의 경축일을 보러 온것은 무엇보다 즐겁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았다. 박정희역도는 집권후 매국적이고 굴종적인 《한일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일제가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을 덮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몇푼의 돈에 팔아먹는 희세의 역적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했다. 일본반동들은 남조선당국과 《국교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벌려놓은 첫날부터 기고만장하여 《과거에 대한 배상은 없다.》는 날강도적인 요구를 내세웠다. 박정희역도는 옛 상전에게 발라맞추며 《국민의 비난을 받더라도 회담의 조속한 타결을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우리 량국은 과거의 감정에 구애됨이 없이 손을 잡지 않으면 안될 력사적인 위치에 놓여있다.》고 떠벌이면서 《한일회담》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막후교섭과 비밀흥정놀음까지 벌리였다. 박정희역도의 지시에 따라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였던 친일주구 김종필은 《제2의 리완용이 되더라도 한일국교정상화를 실현하겠다.》는 망발을 줴치며 《한일회담》의 가장 난문제로 된 대일배상청구권문제를 일본반동들의 요구대로 처리하였다. 박정희역적패당에 의해 일제가 조선강점기간 우리 민족에게 끼친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배상이 아니라 원조의 미명하에 3억US$, 《경제협력》이라는 간판밑에 5억US$의 차관을 받는것으로 용인해준 치욕적인 《한일협정》이 체결되였다. 당시 박정희역도의 극악한 친일매국책동을 극구 비호두둔하고 정치적으로 적극 지원한것은 일본륙군사관학교와 일본 아께노 륙군비행학교를 졸업하고 비행전대장까지 해먹으며 일제의 《대동아공영권》야망실현을 위해 필사분투했던 김정렬을 비롯한 친일역적들의 집합체, 《자유당》의 후신인 《민주공화당》패거리들이였다. 이처럼 남조선보수패당의 원조들은 모두가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깡그리 버리고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대가로 외세의 꼭두각시가 되여 더러운 명을 부지한 추악한 친일매국노들이였다. 친일매국원조들의 추악한 반역행위로 하여 일본반동들은 오늘까지도 《한일협정으로 모든 보상이 완료됐다.》고 떠벌이면서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고있으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남조선에 경제침략의 칼까지 휘두르고있는것이다.
매국반역의 죄악을 덧쌓은 역적무리들
독뿌리에서는 독초가 돋기마련이다. 사대와 반역의 독극물을 받아마시며 권력야욕을 키워왔기에 집권한 첫날부터 외세에게는 아부굴종하고 동족에게는 대결의 칼을 휘두르며 조상들에게 결코 짝지지 않는 매국배족적죄악을 덧쌓아온 추악한 친일역적들이였다. 박정희역도를 본따 총칼로 권력의 자리를 가로챈 전두환역도는 《일본과 한국은 같은 령토》, 《운명공동체》라고 아양을 떨고 《일본의 방위력증강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유지를 위해서도 필요하며 한국군을 보강해주는 결과가 될것》이라고 줴쳐대며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를 적극 지지해나섬으로써 친일매국노로서의 악명을 세상에 떨치였다. 리명박역도 역시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적극 비호한 극악한 친일매국노이다. 리명박역도는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직후 일본정부의 《특사》자격으로 남조선에 날아든 전 일본수상 모리를 만난 자리에서 《과거에 얽매여있으면 오늘이 불행해질수밖에 없다.》, 《새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적극 협력할 자세가 되여있다.》고 머리를 조아리며 역겹게 놀아댔다. 왜나라것들에게 얼마나 삽살개처럼 놀아댔으면 리명박을 직접 만나본 일본의 고위당국자들이 역도의 친일성에 《정말 놀랐다.》고 하며 혀를 찼겠는가. 바로 이런 친일역적이기에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해 사과하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벌이며 집권 전기간 일본것들과 무려 20여차에 달하는 회담을 벌리면서도 과거사청산문제나 군국주의부활책동과 같이 시급히 해결되였어야 할 문제들을 단 한번도 회담탁우에 올려놓지 않았다. 오히려 《수뇌왕복외교》니, 쌍방《국회》 및 정치인들의 래왕이니 하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친일굴종적인 립장과 태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역도는 2008년 7월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후꾸다가 일본중학교 교육지침서인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내용을 포함시키겠다고 하자 《기다려달라.》고 애걸하였는가 하면 2010년 4월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것을 주장하는 《외교청서》를 일본반동들이 정식 발표하였을 때에는 《조용한 외교》를 운운하며 눈감아주었다. 섬나라졸부들에게 《북핵문제》와 《대북제재》에 대한 지지와 공조를 구걸하는 대가로 일본군성노예피해배상문제와 독도강탈책동을 묵인, 비호해준 리명박역도는 일본반동들과 공모하여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과 호상군수지원협정체결놀음을 벌려놓고 일본《자위대》와의 공동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등 왜나라족속들과의 군사적결탁행위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오죽하면 역도의 친형인 리상득까지도 《리명박은 뼈속까지 친미, 친일》이라고 토설하였겠는가. 특등친일매국노인 애비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박근혜년도 집권기간 극악한 친일매국적죄악으로 악명을 떨쳤다. 역도년은 집권하자마자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하는 력사교과서들을 검정에서 통과시킨 친일매문가들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 력사관련분야의 요직들에 올려앉혀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반동들에게 적극 추종해나섰다. 친일사대의식이 골수에 박힌 박근혜역도는 외교부것들에게 독도를 표현할 때 《다께시마》라는 일본식명칭을 함께 표기해도 무방하다는 쓸개빠진 지령까지 내리였다. 또한 2013년 11월 당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박준우, 《국무총리》 정홍원으로부터 대법원에 상정된 강제징용피해자손해배상재판에서 배상판결이 확정되면 일본과의 관계가 복잡해질수 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판결이 확정되면 큰일이다.합리적으로 잘 대처하라.》고 고아대며 아래것들을 들볶아 끝끝내 재판을 파탄시켜버렸다. 특히 온 민족의 거센 항의와 완강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2015년 12월말 일본반동들과 굴욕적인 회담을 벌려놓고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전격타결해버리는 극악한 친일매국행위를 저질렀다. 치마두른 이 친일악녀는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이니, 《돈독한 신뢰구축》이니 하는 개나발을 불어대면서 일본과 끝끝내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함으로써 천년숙적들의 재침야욕을 부채질하고 대륙침략의 징검돌들을 놓아주는 천하역적행위까지 감행하였다. 민족앞에 영원히 씻을수 없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고도 박근혜역도는 제년의 친일매국행위에 대해 《력사의 아픔을 달래는 외교적결실》, 《최대의 성의를 가지고 최상의것을 받아낸것》이라고 역겨운 자화자찬까지 늘어놓는 추태를 부리였다. 참으로 전두환,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그 정치적시녀인 보수패당은 권력과 부귀영달을 위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외세에게 팔아먹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친일매국노들이다.
한시바삐 청산해야 할 토착왜구들
남조선에서 리승만, 박정희도당을 비롯한 친일매국의 원조들, 전두환,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같은 반역의 독버섯들은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지만 그 추악한 바통을 이은 현대판 《을사오적》들은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 날치고있다. 그것이 바로 남조선의 극우보수패당이다. 이 인간추물들은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여 날에날마다 왜나라의 날강도숙적들을 비호두둔하는 망동과 망언만을 일삼는것으로 하여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몇달전 남조선함선에 대한 일본해상순찰기의 위협비행사건이 발생하자 《자한당》의 원내대표 라경원과 김무성, 정진석과 보수정객들은 《일본은 중요한 우방이다.》, 《한일간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필요할 때는 적과도 동맹하는것이 외교이다.》고 지껄여대면서 《국익을 위해 유연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얼빠진 수작질을 해댔다. 역적패당은 박근혜보수《정권》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무마시키기 위해 조작하였던 《화해, 치유재단》의 해산이 결정되였을 때에도 《심중치 못한 결정이다.》, 《지나친 과거지향적자세때문에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있다.》,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는 분리해야 한다.》는따위의 해괴한 망언을 줴쳐대며 과거죄악에 대한 배상을 회피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궤변을 비호두둔해나섰다. 《자한당》 등 보수패당의 친일사대매국적행태는 최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을 걸고 감행되는 일본반동들의 횡포무도한 경제보복조치를 계기로 극도에 이르고있다. 황교안, 라경원, 홍준표는 매일같이 언론에 나서서 《일본에 대한 강경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반도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질 싸움에 끌려들어가는것은 재앙이다.》,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다.》고 고아대면서 일본반동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궐기한 광범한 인민들의 투쟁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아베일당과의 타협과 굴종을 선동해대고있다. 지어 원내대표 라경원년을 비롯한 역적당패거리들은 말끝마다 《우리 일본정부》, 《대일민국》이라는 망발을 버젓이 내뱉는가 하면 남조선 각계의 정의로운 반일투쟁을 《신쇄국주의》, 《감정적인 반일선동》, 《무모한 자살적행동》으로 모독함으로써 뼈속까지 친일인 저들의 매국적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자한당》패거리들의 흉악한 친일매국망동에 극우보수정객으로 둔갑한 리언주,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바른미래당》소속 《국회》의원 류승민, 극우보수론객 지만원 등 어중이떠중이들까지 가세하여 《일본과 등을 지면 한일동맹이 끊어지고 안보가 위험해진다.》, 《아베수상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일제강제징용은 조선인들에게 좋은 일》 등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반역적인 망발들을 마구 내뱉으며 천년숙적들에게 아부굴종할것을 력설하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아베일당의 파렴치한 경제침략책동을 비호하고 편승하는 보수패거리들의 망동에 분격을 금치 못하면서 한시바삐 매장해버려야 할 친일매국집단, 토착왜구무리이라고 단죄규탄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천하에 없는 친일매국역적무리, 민족반역패당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 가도 외세의 지배와 예속, 치욕과 굴욕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천년숙적 일본의 과거죄악청산은 고사하고 섬나라족속들에게 다시금 무참히 짓밟히는 수난의 운명을 되풀이할수 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 잔명을 부지해온 보수패당을 더이상 용서치 말고 무자비하고 단호하게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22일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