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6일 로동신문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절세의 위인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이 높이 칭송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박명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 단장이 선군절에 즈음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8월 25일은 건군절과 더불어 길이 빛날 경사스러운 명절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뜻깊은 날을 조국에서 맞이하니 선군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우리는 조국력사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기로 기록된 1990년대의 준엄했던 날들을 잊을수 없다. 민족의 대국상과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전대미문의 시련을 겪어야 했던 시기에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혁명의 최전방에 나서시여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인간의 힘과 정력에도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 철령과 오성산, 판문점과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혁명의 상징으로, 선군장정의 증견자로서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애국적공헌으로 이름을 떨친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는 조국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는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백승의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지금 온 겨레는 우리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