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1일 로동신문
근절될수 없는 미국의 총기류범죄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데이톤시에서 주민들이 총기류에 의한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모임을 열고 총기류범죄를 끝장낼것을 요구해나섰다. 사진을 통해 알수 있는바와 같이 미국에서 날로 더욱 성행하고있는 총기류범죄는 주민들의 강한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달에만도 미국에서는 두차례의 대규모총기류범죄사건이 발생하였다. 텍사스주에서 21살 난 백인남성이 총을 란사하여 약 20명이 죽고 26명이 부상당하였다. 오하이오주의 데이톤시에서는 범죄자가 무턱대고 총을 쏘아대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 두차례의 총기류범죄는 13시간사이에 잇달아 발생한것으로 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총기류범죄사건들이 계속 일어나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 최근시기의 사건들을 보자. 7월 30일 아침에는 미씨시피주의 어느 한 상점에서, 오후에는 텍사스주에서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났다.이보다 앞서 28일에는 캘리포니아주와 위스콘신주에서 총기류범죄로 사상자들이 생겨났다. 미국 CBS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미국에서는 총기란사사건이 하루평균 1건 넘게 발생하였다. 미국에서 총기류범죄가 계속 발생하는 원인은 극도의 인간증오,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부패한 사회제도 그자체에 있다. 미국에서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지만 어림없는 일이다.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생활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가 존재하는 한 총기류범죄는 언제 가도 근절될수 없다. 김광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