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3일 로동신문
사설 새 세기 교육혁명을 힘있게
교육중시, 인재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진행되게 된다.온 나라 교육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높이고 우리 식의 교육혁명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최근년간 교육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하고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지금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교육자들은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교육은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가꾸는 영예로운 사업이며 가장 책임적이고 보람있는 사업입니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왔다.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5년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데 맞게 새 세기 교육혁명의 기본고리인 중등일반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일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큰 전진이 이룩된것은 지금 우리 교육자들은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안고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가고있다.수많은 교육자들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교육의 든든한 뿌리, 밑거름이 되여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묵묵히 지켜가고있으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우리 조국을 빛내일 쟁쟁한 인재들을 육성해내고있다.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교원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이고 힘이다. 오늘 우리가 점령하여야 할 목표는 비상히 높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다.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는데서 교육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교육자들이 맡고있는 임무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이번 전국교원대회가 성대하고 의의깊게 진행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는 나라의 교육사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리정표로 된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다.오늘날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한 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교육을 발전시켜야 나라의 과학기술력과 전반적국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원쑤들의 비렬한 책동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교육혁명을 일으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한다.여기에 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고 나라의 지속적이고도 전망적인 발전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고 교육사업에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깡그리 바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전체 교육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게 될것이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방대하고 어려운 투쟁과업들을 수행해야 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은 투철한 혁명정신과 높은 실력을 겸비한 혁명인재들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모든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을 시대와 혁명이 요구하는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현시기 교육부문앞에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는 주체적립장에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며 좋은 경험들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받아들이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교육강국으로 빛내여야 할 영예로운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이번 대회참가자들은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온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이다.그들이 지켜선 초소는 서로 다르지만 당의 의도대로 교육사업을 과학적인 전략에 따라 진행하고 교육체계와 교육관리, 교육내용과 방법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려는 각오는 하나같다.이번 대회를 통하여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좋은 성과와 경험들이 교환되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실질적인 방도들이 제시되게 될것이다. 우리는 전국교원대회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이번 대회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새기고 대회의 성과적진행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대회기간 대회참가자들은 지난 기간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서로 교환하고 나타나고있는 결함과 부족점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총화하며 교육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음으로써 이번 대회가 교육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게 하여야 한다.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교육자들은 자신들을 조국의 미래를 가꾸고 키우는 원예사, 직업적인 혁명가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우리 식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교원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더욱 다그쳐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가속화하는데서 력사적인 대회로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