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6일 로동신문

 

《자주성과 주권, 국제적협력》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 진행

 

《자주성과 주권, 국제적협력》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14일 벌가리아 쏘피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부리사장, 서기장, 리사들 그리고 유럽지역의 여러 나라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들과 각계인사들 등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연설들과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에드몽 쥬브의 보고에 이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유럽의 자주권실현을 위한 옳바른 기치이다》, 《유럽의 실정에 맞게 주체사상연구보급을 더욱 심화발전시킬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사회주의위업을 적극 옹호하자》, 《주체사상보급의 대를 이어나가자》를 비롯한 여러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시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을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자주의 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자주적인 유럽건설의 본보기로 된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역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사회적안정과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지도적지침으로 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우리 공화국의 현실과 결부하여 해설론증하였다.

그들은 가장 과학적이고 선진적이며 발전된 혁명리론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연구보급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지역의 모든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변화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불멸의 혁명사상을 널리 연구보급함으로써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