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31일 로동신문

 

무한대한 힘-일심단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하여 얻어진것이 아니라 우리 당이 위대한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령도하여온 결과에 이룩된 귀중한 열매이며 그것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을 바쳐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주체무기들의 출현을 알리는 장엄한 폭음과 더불어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승리의 언덕에서 온 나라 인민이 더더욱 뜨겁게 절감하는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강력한 국가방위력, 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그이만을 믿고 따르는 국방과학자들을 비롯한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이 안아온것이라는것이다.

근로하는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하는데 영원한 정의와 승리가 있다는것이 우리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적인 믿음과 열화같은 사랑, 헌신적인 복무를 떠나 최상의 경지에 이른 우리의 국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과시하는 주체무기들의 탄생도,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는 자력갱생의 기념비적창조물들도 령도자는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 혼연일체가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지난 8월 24일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지도하신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개발완성한 하나하나의 주체무기들마다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한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당의 령도를 받들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국방과학자들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경이적인 비약과 천지개벽의 력사를 써나가며 후손만대가 락을 누릴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신화적인 기적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충정다해 받들어나가는 영웅적인 우리 인민만이 이룩해낼수 있는 위대한 승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한 인민, 그이 따라 나아가는 길에 백전백승이 있다는 진리를 생활로 체험한 우리 인민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