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령적인 로작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의 불같은 결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커다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이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대로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하루빨리 앞당겨 건설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갈 심장의 결의들을 다지였다.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나라의 교육사업을 맡은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되였다.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뜻깊게 가르쳐주시고 교육사업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간곡히 깨우쳐주신 절세위인의 로작의 구절구절은 우리 일군들에게 어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일해나가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주었다.

나라들사이에 교육경쟁, 인재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우리 교육위원회 일군들부터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여야 한다.

이미 있는것을 뜯어고치는 식이 아니라 교육발전전략을 잘 세운데 기초하여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공격방식으로 최단기간에 나라의 교육수준을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한다.

우리는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세계적인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게 혁신적으로 갱신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며 교육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나가겠다.

우리는 당의 교육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인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리관호

 

교육자양성의 원종장답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으신 뜻이 어려와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교육자양성의 원종장인 우리 대학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최근에만도 우리는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어린이들의 지능계발과정을 지원하거나 어린이들의 지능을 평가하는 교육용로보트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허나 이것으로 만족할수 없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우리 대학 졸업생들을 수준있는 교원, 교양원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교수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발전된 교육기술들을 본과교육과 재교육, 원격교육에 적극 받아들여 대학이 학령전교육과 소학교교육, 교원대학교육에서 학술연구중심, 보급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

후대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우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교육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 온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교원대학 총장 박금희

 

과학기술인재양성에서 기치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우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의 가슴을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돌이켜보면 김책공업종합대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 우리 혁명의 동력을 키워내는 혁명대학, 나라의 맏아들대학으로 강화발전하여왔다.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인재양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특히 인재양성사업은 국가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인재양성에서 우리 학부가 기치를 들겠다.

그러자면 학술력량이 강해야 한다.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게 학부의 학술력량을 권위있는 집단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겠다.

하여 경제강국건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공학부
학부장 김  호

 

자질향상의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신의주시 김금순고급중학교는 조국이 해방된 해에 찾아오시여 항일아동단원이였던 김금순의 투쟁이야기를 들려주시며 학생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빛나게 살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학교이다.지난 시기 학교에서는 령도업적단위답게 교원들의 자질향상사업에 큰 힘을 넣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하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으며 해놓은 일이 이제야 시작에 불과하다는것을 절감하였다.

학교에서는 모든 교원들을 학부형들이 마음놓고 자식들을 맡길수 있는 유능한 교육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한데 모를 박고 자질향상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겠다.교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이 현대과학기술과 교육과학을 잘 알도록 하며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도록 하겠다.

우수한 교원들이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를 일반화하는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교정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겠다.

중등교육단계가 학생들의 소질과 개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쓸모있는 인재로 자라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단계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모든 교원들을 인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참된 교육자로 준비시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학교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신의주시 김금순고급중학교
교장 문성실

 

충실한 열매만을 가꾸어가리

 

뜻깊은 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고보니 주체조선의 교육자된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인재교육전선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으로 되고있는 오늘 교원들이 지니고있는 책임과 임무는 매우 무거우며 조국의 미래를 맡아키우는 교육자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밝혀주시였다.

직업적인 혁명가라는 크나큰 영예를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교육자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겠다.

교육자의 높은 자질은 꾸준한 학습과 피타는 노력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 지식수준과 교수능력을 높여나가겠다.교원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그대로 교육이 되고 교양이 되도록 하며 교단에서뿐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모범으로 학생들을 이끌어주겠다.

그 어떤 명예나 공명을 바람이 없이 량심과 의리의 인간이 되여 학생들의 순결하고 맑은 눈동자앞에 언제나 떳떳한 모습으로 나서겠다.하여 당의 의도대로 한생토록 충실한 열매만을 가꾸어가는 훌륭한 원예사가 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만경대구역 칠골소학교
교원 윤성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