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8일 로동신문
일심단결로 강대한 우리 조국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고 승승장구하는것인가.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천만의 대오가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장장 70여성상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 필승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을 철옹성같이 지켜주시고 반석같이 다져주시는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맥박치는 사상적전일체로, 우리 조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는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의 지도사상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우리는 온 사회의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인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 무한한 행복감이였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였다. 하다면 우리 인민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자기의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역경도 맞받아뚫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하여 열과 정을 다하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인 멸사복무, 삼복철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공장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시는분, 먼지가 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의 험한 길도 헌헌히 걸으시고 란간이 없는 계단도 주저없이 오르시는분,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우리 운명을 보살펴주고 존엄과 영광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는 은인에게 온 넋을 바치며 절대적으로 신뢰하는것은 인간의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창밖에 눈바람이 몰아치고 비가 뿌려지는 날이면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실 어버이의 안녕을 충심으로 바라며 잠 못 이루고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았어도 자기들이 살아갈 걱정에 앞서 우리 돌이켜보자.동서고금 그 어디에 이런 단결의 화폭이 새겨진적 있었던가.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자기의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의 밑바탕에는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인민을 더욱 철석같이 믿으시고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무기로 력사의 반동들과 맞서시는 희세의 위인, 자나깨나 자기 이 력사의 그 길에서 인민의 불패성, 당의 령도적권위,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신형무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숭고한 사상감정이고 비상히 앙양된 정신력이며 변함없는 일편단심이다. 글 본사기자 강원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