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식의 창조본때, 투쟁기풍으로 라선청년5호발전소 건설, 시운전 진행
라선시에서 라선청년5호발전소를 새로 건설하고 얼마전 시운전을 진행하였다. 《도들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전력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며 이미 건설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여 지방공업부문의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건설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건설경험이 풍부하고 힘있는 집단인 라선청년발전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또한 일군들을 발전소건설장에 파견하여 건설을 도와주게 하는 한편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었다. 설계집단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짧은 기간에 지대적특성에 맞으면서도 실리가 나게 언제와 발전기실을 비롯한 대상설계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전소일군들은 물동량수송이자 건설속도라는 관점을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천m에 달하는 산지도로를 개척하여 건설기일을 앞당길수 있게 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언제건설에 큰 힘을 넣으면서 살림집과 발전기실건설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었다. 건설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전력계통공사를 결속하고 언제건설장에 혼합물생산공정을 꾸려놓았다.또한 방대한 토량을 짧은 기간에 처리하고 발파를 련속적으로 들이대여 제정된 날자보다 앞당겨 언제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였다.이들은 그 기세로 매일 수백㎥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여 20여일동안에 언제건설을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압력철관로설치를 맡은 로동자들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혁신의 불길은 살림집과 발전기실건설장에서도 타올랐다.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을 10여일만에 끝내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발전기실건설을 맡은 건설자들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로 뚫고나가면서 골조와 내외부미장공사, 발전기설치를 끝내고 첫 시운전을 보장하였다. 운전사들은 하루에도 수십리씩 오르내리면서 건설에 필요한 물동량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시안의 여러 단위에서 건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라선청년발전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발전소가 수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게 되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리은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