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8일 로동신문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기적창조의
정신력은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발휘하는 사상정신적힘이다.우리 혁명투쟁의 경험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철한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을 총폭발시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기적창조의 근본원천이다. 인민대중이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높은 창조력을 지니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인민대중이 지니고있는 창조적지혜와 뛰여난 재능도 정신력이 안받침될 때라야 전면적으로 발휘될수 있다. 지나온 력사는 아무리 막강한 물질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발동되지 않으면 혁명과 건설이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지만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키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우리가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사상 최악의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할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분출시켰기때문이다. 당의 령도밑에 만리마속도로 주체조선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에 의하여 추동되는 사상의 총진군이다.이 력사적진군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얼마나 높이 발양시키는가에 따라 시대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전형단위, 본보기단위가 될수도 있고 뒤떨어지거나 동면하는 단위로 될수도 있다.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은 백승의 근본담보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정신력만 강하면 그 어떤 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고 온갖 압박과 제재를 가하여도 무서울것이 없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우리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만을 안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고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킨데 있다. 전체 인민은 강의한 정신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승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 혁명의 계승은 사상과 정신의 계승이다.그러나 선대의 혁명정신이 저절로 후대에 유전되는것은 아니다.이것은 오직 꾸준하고도 적극적인 사상교양을 통하여서만 실현될수 있다. 인민대중의 정신력발동은 사상사업에 달려있다.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일심단결의 정신력, 자력자강의 정신력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은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신력발동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고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기적창조의 근본원천이며 백승의 담보인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시대적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