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민심의 요구를 거역하는 정치깡패무리
남조선에서 검찰개혁문제를 둘러싸고 민주개혁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고있다. 최근 남조선언론들은 현 집권자의 법무부 장관임명강행이 검찰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의도를 내비친것이라고 보도하였다.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완수는 《초불민심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그를 위해 모든것을 다할 립장을 표명하고있다. 이렇게 되자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당국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검찰죽이기》로 매도하면서 검찰측이 그에 적극 반발해나서도록 부추기고있다. 한편 검찰것들은 보수패거리들이 여론화하는 법무부 장관의 부정의혹들을 구실로 그의 일가에 대한 수사를 전례없이 강도높게 벌리면서 검찰개혁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다. 력사적으로 남조선검찰은 파쑈독재《정권》의 시녀, 파수군이 되여 권력을 휘두르며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정치를 극구 비호하고 민주개혁세력의 진출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에 있은 정보원선거개입사건과 《세월》호침몰사건, 정윤회《국정》개입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놓고서도 알수 있듯이 검찰패거리들은 보수세력의 추악한 진면모를 폭로하는 엄중한 사건들이 제기될 때마다 그것들과 한짝이 되여 민심을 기만하는 짜맞추기수사, 축소은페수사놀음으로 역적무리의 죄악을 감싸주기 위해 정신없이 돌아쳤다.이자들이 《유신》독재부활과 진보세력말살에 미쳐날뛰는 보수《정권》의 앞잡이노릇을 하며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과 《자주민보》의 페간, 《전교조》의 합법적지위박탈에 앞장선 사실은 지금도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던 수많은 인사들과 인민들이 파쑈검찰의 마수에 걸려 억울하게 철창속에 갇히고 모진 박해와 탄압을 당하였다. 남조선검찰패거리들이 보수세력과 작당하여 저지른 악행들은 수없이 많다.이자들이 《공정성이 없는 정치검찰》이라는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것은 당연하다.남조선에서 독재권력을 편드는 검찰수사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각계에서는 검찰개혁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지 2년이 넘었다.하지만 아직도 남조선의 검찰기관들에는 보수잔당들이 틀고앉아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악랄하게 짓밟고있다. 최근에도 보수적인 검사들은 진보적인사들을 겨냥하고 여러 사건을 《자한당》것들의 비위에 맞게 처리함으로써 《정권》찬탈을 추구하는 보수패당의 더러운 손발노릇을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검찰개혁이 곧 적페청산의 완성이다.》, 《검찰개혁을 위해 초불을 다시 들자.》고 웨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민심에 역행하며 검찰개혁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역적패당은 저들의 진때가 묻은 검찰의 기반이 무너지면 재집권계획도 물거품으로 되여버릴수 있다고 타산하면서 그에 한사코 반기를 들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도전을 짓부셔버리지 않는다면 초불투쟁의 성과를 잃어버릴수 있고 인민들이 바라는 새 정치, 새 생활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는 《자한당》을 비롯한 정치깡패들의 불순한 공세를 폭로규탄하면서 자신들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