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7일 로동신문
미국의 전략적안정파괴조치 비난,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최근 신문 《뜨루드》와의 회견에서 미국이 전략적안정체계를 파괴하는 조치를 취하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이 군사분야에서 전략적안정을 계획적으로 파괴하는 목적의식적인 조치를 취하였다고 하면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의 탈퇴가 바로 그 명백한 실례라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의 조치는 국제관계체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분쟁잠재력을 확대시키며 새로운 핵미싸일군비경쟁을 조장시킨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국이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창설을 통하여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기 위해 이미전부터 시도해왔다고 까밝히고 그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무력강화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자국을 예속시키고 설득시키려는 시도들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는 나라의 안전보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꾸바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가 12일 트위터를 통하여 미국이 꾸바혁명을 말살하기 위해 60년전부터 감행하고있는 봉쇄를 더욱 강화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의 일방적인 봉쇄책동은 매일, 매 시각 꾸바의 모든 가정들의 생활을 해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꾸바인민들속에서 불평과 불만을 야기시켜 정부를 전복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