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2일 로동신문

 

《민주주의》,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엄중한 내정간섭책동

[정세론해설]

용납되여서는 안될 주권침해행위

 

중국과 로씨야가 부당한 내정간섭행위를 용납치 않을 견결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그를 분쇄하기 위한 강경조치들을 취하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외교부특파원공서는 《중영공동성명》을 가지고 홍콩문제에 개입하는것은 헛수고로 될것이며 반드시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광범한 홍콩동포들을 포함한 14억의 중국인민들이 요구하고있는것은 폭력을 저지시키고 혼란을 바로잡으며 질서를 회복하는것이고 그들의 가장 큰 기대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것이다, 이것은 14억 중국인들의 공동의 의지이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도 외부세력의 내정간섭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강경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외국의 내정간섭사실들을 조사하는 국가회의 위원회가 창설되여 활동하고있다.위원회는 상설적인 지위를 가진다고 한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창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러한 조치는 아주 시기적절한것으로서 한시도 미룰수 없었다, 그로 하여 로씨야련방의 내정에 대한 일부 외부세력의 허용할수 없는 모든 개입사실들이 기동적으로, 효과적으로 적발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선거과정뿐아니라 로씨야의 전반적인 국가주권문제에 간섭하려는 외부의 모든 시도에 단호히 대처하기 위하여 모든 국회력량이 총동원될것이라고 한다.조사결과는 국제무대들에서 발표되게 된다.

로씨야국가회의의 한 대의원은 로씨야내정에 대한 외국의 간섭사실들을 조사하는 위원회의 사업결과에 따라 유럽리사회 의회총회와 유럽안전협조기구 의회총회에 고소할수 있다고 기자들에게 통보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 사회적안정과 질서를 수호하고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는 측면에서 중로는 공동의 리익과 요구를 가지고있다고 언명하였다.

내정간섭행위는 국가주권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다.

사회적안정을 해치고 법치의 기틀을 파괴하여 인민들을 폭력과 무질서, 공포에 떨게 하는것이 서방이 떠드는 《희망과 자유, 민주주의》이다.

국제관계에서의 주권평등, 호상존중의 원칙을 짓밟고 공공연한 정치적내정간섭을 일삼는 주권침해행위, 패권주의는 규탄배격을 면할수 없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지 결코 서방나라들의 홍콩이 아니며 모스크바는 강력한 로씨야건설의 중심이다.

사회주의중국의 견결한 《한 나라, 두 제도》원칙수호의지, 로씨야인민의 강력한 로씨야건설투쟁에 의해 서방의 내정간섭행위는 분쇄될것이다.

베네수엘라문제가 이 나라 정부와 인민의 자주적의사와 결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우리 인민의 련대성에는 변함이 없다.

매개 나라의 내정문제는 철두철미 그 나라 인민의 요구와 의사에 따라 해결되여야 한다.다른 나라들이 남의 내정문제에 끼여들어 감놓아라 배놓아라 할 필요가 없으며 더우기 해당 나라 불순세력들을 막후조종하면서 반정부시위와 폭력행위를 감행하도록 부추기는것은 그 나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범죄행위로서 용납될수 없는 일이다.

우리 나라는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과 로씨야, 베네수엘라의 정부와 인민들의 모든 조치와 노력을 지지한다.

본사기자